시작을 만드는 혁신, 합격을 완성하는 표준! 2026 합격도 노무사단기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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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사단기 1차 시험 합격 스토리

2025 1차 합격자 배**

  • 노무사단기 1차 프리패스 수강
  • 노무사단기 1차 실전 모의고사 2회 응시
  • 30대 직장 퇴사 전업 수험생
  • 비법
  • 비경영

저는 12월부터 5월까지 약 6개월간 노단기 1차 프리패스로 1차 시험을 준비했고, 평균 70점을 넘긴 점수로 안정적으로 1차 시험 합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막 노무사 준비의 첫발을 내딛은 상태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1차를 준비하던 당시 막막하고 불안했던 기분을 생각하며 비슷한 마음으로 1차를 준비하실 분들을 위해 합격 수기를 남겨보고자 합니다. (참고로 비법, 비경영 30대 직장 퇴사 전업 수험생입니다.)

 

1. 노단기 프리패스 선택 이유

일단 1차 합격을 목표로 24년 12월 노단기 프리패스 결제하면서 노무사 1차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진입하려고 마음먹은 것은 10월이었는데 2차 준비도 같이 해야 하는지, 1차만 해야 할지, 그리고 학원을 다닐지 인강을 들을지, 강사님은 누가 좋을지 고민이 많던 상태라 진입을 더 늦게 하게 되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상당히 후회되는 부분입니다. 1차가 난이도가 어려워졌다고 해도 잘 준비하시면 붙지 못할 시험이 아닙니다.

그리고 1차 베이스가 있어야 2차를 공부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2차를 먼저 공부하면서 1차를 공부하면 그걸 자양분 삼아 1차 공부 시간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2차부터 공부하시길, 그리고 처음이라 당장의 합격을 목표로 하기에는 부담스럽다 해도 생동차라는 마음을 먹고 1+2차 프리패스로 공부를 시작하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전업 수험생이라면 수험에 들일 금전적 비용도 부담이 큰 데다가, 강사님들 찾아보고 어느 수업이 좋을지 비교하는 것 자체에 시간을 들이는 것도 낭비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샘플 강의만으로는 크게 와닿지도 않고 소위 1타 강사님으로 불리는 분들의 수업 질은 다 높다고 생각하기에 본인이 확고하게 선호하는 스타일이 있는게 아니라면, 특히 저처럼 우유부단해서 고민하다가 시간을 많이 보내는 스타일이시라면 노단기 1+2차 프리패스로 부담을 낮추고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 여러 학원을 비교해보았지만 노단기 인강이 배수제한도 없고 강사진이 골고루 좋은 선생님들로 포진되어 있어서 초시생이라면 더더욱 권하고 싶습니다.

 

2. 모의고사라는 터닝포인트

대학에서 공부해 본지도 오래 되었고, 독서실에서 오래 앉아서 공부하는 스타일이 아니었다 보니 공부하는 습관을 잡는 것 자체가 큰일이었습니다. 하루 인강 3개 듣기도 벅찼고, 전업 수험생이다 보니 누가 잡아주는 사람이 없어서 공부하지 않고 그냥 시간을 버린 날도 많았습니다. 독서실, 집, 도서관, 학교 등 다양한 곳을 오가며 공부했고 공부 계획 없이 그냥 하루에 할 수 있는 만큼 공부하자는 생각이었는데 3월 모의고사를 계기로 정신을 붙잡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문제집 위주로 문제를 풀고 단순히 인강을 ‘듣는’ 행위서 끝나지 않고 내가 ‘생각하는’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노단기 프리패스를 정말 잘 끊었다고 생각한 것이 1차 프리패스로 1기 이론강의 – 2기 문제풀이 – 3기 종합정리 강의를 모두 다 자유롭게 들을 수 있다 보니 강의를 들을까 말까 고민하면서 시간 낭비할 일 없이, 문제지를 풀다가 이해 안되는 것만 2기 강의에서 찾아 듣는 등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 하나하나 돈을 주고 들었다면 돈이 아깝다고 강의 전체를 ‘듣는 행위’에 신경 썼을텐데, 필요한만큼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단 점이 크게 도움되었습니다. 무엇보다 3기 종합정리 강의가 시험전에 개념을 다잡기에 시간 대비 최고의 효율을 뽑아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 경영학은 1기 기본 이론도 다 못 들어서 막막했는데 3기 강의를 들으면서 머릿속에서 정리되지 않던 개념이 잡히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1차 모의고사 평균 33.8점 > 2차 모의고사 평균 53.8점 > 실제 시험 평균 73점으로 서서히 성적이 오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노단기 모의고사가 2회에 2만원 정도로 가격도 상당히 저렴했는데 강의가 끝나고 민법은 김광수 변호사님이 직접 풀이 강의도 해주셔서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모의고사에서 현장의 긴장감도 느껴볼 수 있고 문제풀기에 시간이 부족한 것도 직접 체감해보고 풀이 강의도 듣고 가격대비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어느 학원을 다니시든 모의고사는 꼭 풀어 보시고 되도록 온라인 말고 오프라인에서 경험해 보시길 정말 추천드립니다!

 

3. 모든 과목이 최고의 강사님

저는 노동법 – 김에스더 노무사, 민법 – 김광수 변호사, 사회보험법 – 이지영 노무사, 경영학 – 최중락 박사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다들 민법부터 공부하라고 해서 민법 김광수 변호사님 강의부터 들었는데 설명을 어렵지 않게 하셔서 좋았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법률 용어가 생소하고 이해되지 않는 부분 때문에 많이 돌려보기도 했지만 기본 이론 강의를 다 듣고 혼자 객관식 문제지를 풀며 기본서를 다시 보면서 공부하니까 슬슬 눈에 보이는게 생기더라구요.

 

몇시간을 기본서를 붙잡고 끙끙대다가 흐름이 이해가 되었을 때의 쾌감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김광수 변호사님의 민법 기본서가 줄글 타입이라 한 눈에 요약되는 느낌은 덜 들지만, 그래도 비법대생이라면 오히려 줄글 타입이라 볼 때마다 이해가 잘 되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본서 문장이 다 객관식 보기로 나오는 문장들이라 계속 눈에 바르는 작업을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민법은 꼭 그때그때 문제도 풀어보면서 감을 빨리 익히시길 권합니다. 가장 시간을 많이 들였음에도 시험 난이도가 어렵게 나오면 과락이 나오기 쉬운 과목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무조건 빨리 시작하시고 가장 많이 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김광수 변호사님 강의를 보면 수험생 생각을 많이 해주시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민법이 어렵지만 변호사님 덕에 애정을 갖고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민법 점수가 낮지만 민소를 선택할까 고민한 부분…^^; )

 

김에스더 노무사님의 노동법 강의는 재밌고 쉽게 이해되어서 기본 강의를 술술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시간상 2차 문제풀이 강의를 듣지 못하고 혼자 문제지를 풀었는데 2차 YES THE 노동법 객관식 문제집이 문제 분량이 정말 많고 풍부한 데다가 해설도 잘 달려있어서 혼자 공부하면서도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회독하면서도 어렵게 느낀 파트는 3기 강의를 통해 복습하면서 도움 받았습니다.

 

사회보험법은 24년 시험 때문에 가장 악명이 높던 과목이라 걱정하며 이지영 노무사님의 강의를 들었는데, 강의를 듣고 나면 기억에 남는 것이 꽤 많아서 놀랐습니다. 이지영 노무사님이 만든 기본서 딱풀 사보법 기본서 자체가 기출 위주로 정리가 되어있어서 자연스럽게 반복학습이 되고 머리에 각인이 되는 것 같았어요! 그래도 사보법은 휘발성이 강한 과목이라 안 보면 자연스레 잊게 됩니다. 시험 전에 무조건 3차 종합정리 강의를 듣고 딱풀 한번 더 회독한다는 생각으로 보시면 60점 이상 반드시 맞으실 거라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경영학 최중락 박사님은 뭐 말이 필요할까요! 전 사실 최중락 박사님이 이렇게나 유명한지 모르고 노단기 프리패스를 끊은 거였는데 강의 들어보면 왜 유명한지 모두가 느끼실 것 같습니다.

 

기본 이론을 완벽한 예시와 함께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기억에 오래 남고 이해도 잘 됩니다. 다만 제가 경영, 경제 관련 과목을 극도로 기피한 대학생활을 보냈기에 기본 강의를 들으면서 이해는 잘 되지만 ‘그래서 이걸 어떻게 풀어야 하지?’란 고민이 컸습니다. 개인적으로 1차 기본이론 강의를 들으면서 최중락 박사님의 객관식 문제지(객관식 경영학 2000제)를 같이 병행해서 풀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객관식 경영학이 비슷한 문제가 계속 나오다 보니 머릿속에 자연스레 개념이 잡히게끔 되어있어서 더 빨리 문제를 풀어보지 않은 게 아쉬울 정도였습니다. 시험 전에는 3기 강의 들은 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4. 생각보다는 행동

이번 노무사 1차 시험을 준비하며 제가 배운 가장 큰 교훈은 ‘생각보다 행동을’ 입니다. 학원 갈지 인강 들을지, 어떤 선생님 강의를 들을지 고민하느라 보낸 시간이 너무 아깝게 느껴지고, 문제도 1차 기본이론이 완벽해야 풀 수 있단 생각에 계속 미루면서 시간낭비를 많이 한 것 같습니다. 문제 틀리는 것, 점수가 낮은 것에 연연하지 마세요. 다 틀린 문제지를 보며 부끄러워할 필요 없습니다. 문제 틀리지 않으려고 이론만 보는 것보다 틀리면서 배우는 게 더 빠릅니다. 겁먹지 말고 너무 불안해하지 말고 눈 앞에 일에 충실하면 되는게 수험인 것 같습니다. 저 역시 1차 수험기간의 아쉬운 점을 시행착오라 생각하고 2차는 고민보다는 행동을 빨리 옮겨서 낭비되는 시간이 없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막 노무사 시험을 준비하려고 마음먹은 분들, 모두 막막하시겠지요. 하지만 불안한 미래에 대한 고민 같은 거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하나도 안되더라고요. 이왕 하는 거 스스로의 선택을 믿고 하루하루 성실하게 행동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노시생 파이팅 J

 

-끝-

 

2025 1차 합격자 이**

  • 노무사단기 1+2차 프리패스 수강
  • 노무사단기 1차 실전 모의고사 2회 응시
  • 1회차 실전 모의고사 성적 1등
  • 학업 병행

1. 학습 개요

저는 작년 8월부터 1차 시험 준비를 시작하여 이번 5월에 처음 1차 시험을 응시했습니다. 노무사 수험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최대한 루틴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노단기 프리패스를 활용했는데, 과목별로 우수한 강사님들이 많이 계시고 강사님들이 제공해주시는 양질의 강의 내용과 학습 노하우로 1차 합격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주요 학습 방법은 우선 모든 과목별로 1~3순환 강의를 시기에 맞게 수강했으며 순환별 공백 기간에는 회독을 통해 내용을 숙지하고 모르거나 헷갈리는 개념을 하나의 노트에 정리하여 그 노트를 집중적으로 복습에 임했습니다. 후술할 과목별 학습법에서 더 자세히 다루겠지만 1순환 이후에는 개념서를 3회독 한 후 노트 정리를 진행했습니다. 2순환에서는 각종 시험의 기출 선지들을 분석, 복습하며 암기했던 개념을 선지를 기반으로 재확인했고, 1순환에서 정리했던 노트와 더불어 헷갈리거나 잘 모르는 선지들을 따로 정리하여 또 다른 개념서 느낌으로 접근했습니다. 쉽게 말해 1순환에서는 개념을 정리했다면 2순환에서는 기출 선지를 정리하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마지막 3순환에서는 학습보단 확인에 방점을 두고 내가 소홀히 했거나 까먹은 개념은 없는지 확인하고, 두문자나 필수 개념을 다시 정립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이때 강의를 들으며 직접 무음으로 답변해보는 등 Input보다 Output에 집중했습니다.

시험일 100일 전까지는 학교 및 개인 스케쥴로 인하여 평균 4시간 남짓이었던 것 같고 이후부터 집중적으로 주 6회 10~11시간씩 공부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집중력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오전, 오후, 야간마다 학습의 러닝 타임을 다르게 설정했고 오전의 경우 40분 정도의 공부 시간과 휴식 시간, 오후와 야간에는 식사시간 이후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60~90분 정도의 공부 시간과 휴식 시간을 안배했습니다. 회독을 거듭할수록 계속 봤던 내용을 봐야 하고, 객관식 시험 특성상 완벽한 암기보다 선지를 걸려낼 수 있는 시야만 있으면 된다는 안일함에 빠지기 쉽기 때문에 제대로 집중할 수 있는 공부 시간을 알맞게 설정하고 회독의 강도 설정, 노트 정리, 모의고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회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2. 과목별 학습법

 

노동법의 경우 김에스더 강사님의 강의를 수강했으며 노무사 수험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과목을 가장 효과적으로 강의해주시는 강사님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에스더 강사님의 경우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법리를 아주 쉽게 설명해주시는 장점이 뚜렷합니다. 두문자의 경우에도 꼭 필요한 경우에 한해 설정해주시고 법리의 적용 배경과 핵심 암기 포인트를 명확히 설명하여 모호할 수 있는 개념이 출제되어도 확실하게 답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강의하십니다. 1순환에서는 전반적인 개념 설명과 더불어 법의 제정 배경과 조문 및 판례의 핵심 포인트가 무엇인지 상세하게 설명하십니다. 사실 부속 법령까지 포함하면 다소 방대하다고 여길 수 있는 범위인데도 불구하고 설명의 깊이나 내용이 풍부하여 이해에 어려움이 없었고 이해의 과정에서 핵심 포인트를 명확히 설정함으로써 공부의 효율성도 올라갔다고 생각합니다. 2순환에서는 출제 이슈별로 여러 기출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개념의 확립과 더불어 출제 경향을 파악할 수 있었고 특히 단순히 답의 가부 여부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핵심 판례와 조문을 다시 보며 개념의 암기 정도를 재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때 암기도표를 활용하여 개념의 복습과 문제풀이 강의가 함께 이뤄졌고 이 암기도표는 휘발되기 쉬운 법리와 조문이 도식화, 간소화되어 있어서 회독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3순환에서는 암기도표를 활용하여 노동법 기출 문제에서 중점적으로 다뤄지는 개념을 다시 짚는 방식으로 강의가 진행됐고 일수, 주체, 조문 구조 등을 한번 더 정리하며 고득점을 위한 준비를 착실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김에스더 강사님을 통해 이해와 암기의 투트랙이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었고, 자세하고 안정적인 설명으로 노동법에 자신감을 심어주시는 강사님입니다.

 

민법은 김광수 강사님의 강의를 수강했고, 김광수 강사님의 강의를 통해 가장 거리감이 느껴졌던 과목과 쉽게 친해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경영학과 수료생으로 민법 자체를 알지도 못했거니와 다수의 노무사 수험 후기에서 경고하는 바 민법 과목에 매우 낮은 기대치를 설정하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1순환 강의를 수강하며 단어나 개념 자체가 낯설다보니 ‘이게 무슨 소리야’하며 제대로 이해를 못한 상태로 듣기 일수였고 복습하는 과정에서도 교재의 내용을 눈으로만 읽고 머리로는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경우도 허다했습니다. 하지만 강의마다 강사님의 꾸준하고 반복적인 개념 설명을 통해 체계가 잡히고 나니 교재의 내용이 조금씩 이해 가기 시작했고 학습의 속도가 비약적으로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시험 직전에는 오히려 민법이 가장 자신 있는 과목이 되기도 했습니다. 당연히 문제나 선지의 내용을 100% 이해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답을 도출하는 데는 어려움이 없이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2순환에서는 각종 시험에서의 민법 기출 선지를 확인하며 학습했던 개념이 어떻게 시험 문제로 나타나는지 확인할 수 있었고 이는 1순환에서 개념별로는 학습했지만 이를 어떻게 문제 풀이에 활용해야 할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줬습니다. 특히나 서로 다른 시험에서 반복적으로 물어보는 핵심 개념이 무엇인지 숙지하고 이를 중점적으로 암기하며 잘만 활용한다면 강사님의 객관식 문제집 한 권으로도 충분히 1차 시험을 대비할 수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3순환에서는 강의 자료를 통해 필수적으로 암기해야 하는 개념을 다시금 정리할 수 있었고 해당 자료의 선지들을 소거해가는 과정에서 단권화와 고득점을 위한 학습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실제 시험장에서 2교시를 응시할 때 문제가 잘 풀리지 않아 민법에서 과락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오히려 90점이라는 넉넉한 점수를 기록할 수 있었고 이는 정규 커리큘럼을 통한 철저한 대비로 거둔 성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보험법은 이지영 강사님의 강의로 학습했으며 이지영 강사님의 강의는 ‘기출의, 기출에 의한, 기출을 위한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전반적인 강의 내용이 조문과 기출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의 커리큘럼 또한 새로운 문제를 다루기보다 기출을 학습하고 패턴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는 노무사 1차 시험의 경향상 합목적적인 강의 방식이라고 생각하며 특히 과도하게 어려운 문제를 대비하기보다 기본의 충실한 강의 방식을 통해 학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보험법 특성상 단순 암기가 학습 방식에 지배적이고 저 또한 어쩔 수 없이 그러한 형식으로 공부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이지영 강사님은 이러한 암기 방식에 있어 최대한 법의 제정 형식을 이해시켜주려 노력하셨고 그러한 과정이 학습 후반부에는 ‘헷갈릴 수 있는 부분이 확실하게 기억날 수 있게 하는 힘’이 되었습니다. 1순환에서는 조문 전반과 조문별 기출 문제를 단권화하여 사회보험법의 구조와 흐름을 파악할 수 있었고 2, 3순환을 통해 기출 선지를 분석하고 출제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숫자, 재량 및 의무 행위, 조문의 주체 등 핵심 포인트를 거시적 시각에서 설명해주시고 암기가 필요한 영역은 다시금 정리해주셨기에 커리큘럼을 통해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했습니다. 시험 이전에는 기출에서 벗어난 불의타로 인해 목표한 점수가 나오지 못할까 걱정했지만 고득점을 통해 이지영 강사님의 강의 방식이 효과적이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경영학개론은 최중락 강사님의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1순환에서는 박사 학위 전공자의 경영학에 대한 폭 넓은 지식과 더불어 단순 암기 형식이 아니라 어떤 흐름에서 경영학적 인사이트가 도출될 수 있는지 그 배경을 설명해주셔서 자연스럽게 그 흐름을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경영학에서의 암기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했고 기술적이라는 경영학의 특성상 개념간 이해가 충돌할 수 있는 영역이 있는데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특히 도식화를 통한 개념의 정립을 통해 암기의 효율성을 증진할 수 있었고 실제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사례들을 적절하게 소개하여 해당 개념의 이해도를 신장시켰습니다. 2순환에서는 여러 시험에서 다루고 있는 경영학 개념을 풀어보고 확인하며 어떤 선지들이 출제되고 있고 공통된 특징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CPA, 공무원, 군무원, 경영지도사, 가맹거래사 등 다양한 시험들의 기출 문제를 한 권으로 풀어볼 수 있었고 문제별로 상세한 설명과 선지 분석을 통해 부족한 개념 이해도를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 재무회계 특강 등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강의 역시 효과적이었다고 생각하는데 특히 최근 경영학개론에서는 재무회계 분야의 출제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특성이 나타남에 따라 확실한 대비가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모든 전공자가 유능한 강사라고 평가할 수는 없겠지만 최중락 강사님은 전공자로서 가지고 있는 폭넓은 지식을 기반으로 경영학에 대한 수준 높은 이해를 돕는 최고의 강사라고 생각합니다. 다소 모호하거나 이해가 까다로울 수 있는 경영학적 개념도 쉽고 간단명료하게 설명해주시며 강의 중 제시되는 실천적 사례는 암기의 지속성을 더 오래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또한 본 시험을 위해서 모의고사의 경우 2번의 노단기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감각을 키우고자 했습니다. 두 번의 모의고사는 실전에서의 시간 안배 전략과 문제 풀이 방식을 고민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풀서비스를 통해 현재 학업 성취도를 경쟁자들과 비교해보며 객관적인 실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해당 모의고사들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기에 자신감을 얻은 부분도 좋았지만 틀린 문제를 복습하고 충실한 해설 강의를 통해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면서 마치 오답노트를 작성하는 듯한 학습의 기회도 만족스러웠습니다.

 

3. 결론

이번 1차 시험의 경우 합격선에 비해 다소 높은 점수로 합격한 점, 약 49%라는 높은 합격률을 기록한 점으로 봤을 때 제가 투입한 학업량이 과다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는 결과가 나온 이후의 평가일 뿐이며 1차 합격률이 지속적으로 감소했던 경향, 이번의 높은 1차 합격률이 향후 노무사 1차 시험의 난이도 조정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이제는 이 정도의 학업량이 기본적으로 요구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전반적으로 노무사 단기의 강사진에 매우 만족하며 학습에 임했습니다. 기본부터 심화까지 탄탄하게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양질의 강의가 제공되고, 과목별 전문가가 배치됨으로써 개념의 습득부터 문제 풀이까지 부족함 없게 수험에 준비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습니다.

또한 커리큘럼 역시 효과성과 효율성 모두 보장되었다고 생각합니다. 1순환 과정을 통해 개념과 흐름을 이해할 수 있고 2순환에서도 문제 풀이 이전 개념을 가볍게 복습함으로써 강의가 개념과 문제 풀이가 단절된 과정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연계되어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3순환에서는 Input보다 Output에 집중하는 최종 정리로 순환별 커리큘럼만 잘 따라도 충분히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게 설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본고가 담고자 한 내용이 방대하나 본 후기가 향후 응시할 미래 수험생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4. 과목별 추천 강사와 강의

- 노동법: 김에스더 강사 / 순환 과정 전체(택일 시 1순환)

- 민법: 김광수 강사 / 순환 과정 전체(택일 시 2순환)

- 사회보험법: 이지영 강사 / 순환 과정 전체(택일 시 1순환)

- 경영학개론: 최중락 강사 / 순환 과정 전체(택일 시 2순환)

 

2025 1차 합격자 김**

  • 노무사단기 1차 프리패스 수강
  • 노무사단기 1차 실전 모의고사 2회 응시

저는 2024년 1차 시험을 4개월간 독학으로 준비하고 불합격했습니다. 2025년 1월부터 이번년도 1차 시험을 다시 준비하였고 합격하였습니다. 총 수험기간은 대략 9개월정도입니다. 독학으로 공부하며 부족한 점을 많이 느끼게 되었고 노무사단기 프리패스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노동법 – 김에스더]

단순히 두문자를 따서 암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개념부터 쉽고 알차게 설명해주셔서 무턱대고 암기하는 것보다 훨씬 도움이 되었습니다. 최신 판례를 통해 확실히 노동법에 대해 이해시켜주시는 교수님의 수업방식이 저에게 잘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3순환 강의에서는 단권화된 교재를 통해 쉽고 빠르게 회독수를 늘릴 수 있었고 완벽히 이해하고 암기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강의 시작 전, 전 시간 강의 내용을 빠르게 복습하는 시간이 방대한 양을 암기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자연스레 저번 강의 내용을 떠올리며 복잡했던 내용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경영학 – 최중락]

경영이란 과목이 양도 방대하고 처음 접해보는 개념들이라 시작하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교수님의 위트있는 강의실력과 쉽고 재미있는 예시들로 하여금 경영 공부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회계부분에서 공식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시고 문제를 예시를 들어 함께 풀어보는 시간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교수님의 강의 내용을 압축시킨 교재가 특히 공부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민법 – 김광수]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예시로 하여금 민법 개념을 적용해 알기 쉽게 설명해주셨습니다. 개념강의를 통해 어려운 민법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2회독, 3회독 강의에서 문제를 풀며 민법에 관해 꼼꼼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특시 헷갈렸던 개념들, 예를 들어 소멸시효-제척기간, 채권자취소권-대위권의 차이점에 대해 정확히, 간결하게 설명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려운 개념을 강의를 따라 반복적으로 복습하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사회보험법 – 이지영]

암기할 부분이 많은 사회보험법 과목 특성상 회독 수를 늘리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러한 점에서 이지영 교수님의 강의는 1차 시험을 준비하는데 있어 적합하다 생각합니다. 1순환, 2순환, 3순환 커리큘럼을 따라가며 자연스레 회독이 되었고 이것이 사회보험법 고득점 비결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3순환 때 단권화된 교재를 통해 표를 통한 학습을 복잡한 암기내용들을 정리하고 암기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프리패스권을 끊고 적어도 모든 과목의 1순환 강의와 3순환 강의는 꼭 수강완료 해야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중에서도 개념이 어렵고 이해가지 않는 부분은 부족한 부분만 따로 2순환 강의도 수강하였습니다. 저는 무조건적으로 1순환, 3순환 강의를 수강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독학하며 알고 있었다고 생각한 개념들도 강의를 통해 취약한 부분, 몰랐던 부분들을 알 수 있었고, 3순환 강의를 통해 완벽히 암기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경영과목과 사회보험법 과목이 취약했습니다.

2024년 1차 시험 당시 노동법, 민법은 과락을 면하였으나 처음 접해보는 두 과목에서 점수가 낮아 불합격하였습니다. 따라서 이번 시험에서는 두 과목을 집중적으로 공부했고 평일에 강의들을 수강하고 주말에는 복습하며 부분별로 암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독학으로 수험생활 공부를 하다 노무사단기 강의를 통해 공부하니 보다 확실히 개념을 정리하고, 모르는 부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회보험법은 단권화된 교재를 통해 회독양을 늘리니 자연스레 암기가 되었고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경영은 방대한 양 때문에 무작정 모든 것을 암기하기보단 문제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고 강의를 통해 단단히 이해하는 것으로 공부방향을 설정하였습니다. 또한, 강의를 바탕으로 제 나름대로 단권화시켜 회독 양을 늘리는 것이 매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평균적으로 적어도 8시간은 공부하려고 노력했고 하루 정도는 오전까지 공부하고 휴식하는 시간을 정하고 공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 노무사단기의 실력있는 강사님들 덕분에 빠르게 1차 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들을 믿고 꾸준히 커리를 따라 간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강의뿐만 아니라 노무사단기에서 실시하는 모의고사 역시 처음 시험을 준비하는 초시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꼭 실전 시험처럼 시간을 정해두고 모의고사를 실시해 보고 시험을 치길 추천드립니다. 꾸준히 준비하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25 1차 합격자 최**

  • 대학생 학기병행
  • 노무사단기 1차 프리패스 수강
  • 합격 후 환급

1.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1월 초에 시작했다가 중순부터 이집트 3주 여행 간 뒤 학교를 다니면서 다시 시작했습니다. 2~4월까지는 무리하지 않고 학교 다니면서 주 40~45시간을 채우려고 노력했습니다. 4월말 기말고사 시험기간에는 2주반동안 오직 학교 시험 공부에만 전념했습니다. 중간고사 시험 기간이 끝나니 까먹은 부분들이 너무 많아서 그 이후에는 1차 시험까지 주50~55시간을 채우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팀플까지 있었기에 그때는 진짜 공부만 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아무리 힘들어도 일요일 반나절 정도는 꼭 휴식을 취했던 것 같습니다. 공부의 질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휴식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2.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저는 사회보험법을 가장 힘들어 했습니다. 3월부터 가장 많은 양을 투입한 과목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무지성 암기식 시험에 약한 터라 요령 없이 무작정 외웠던 것 같습니다. 이지영 선생님 강의를 들었는데 처음에는 너무 암기식 수업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지만 시험 문제 적중도 많이 해주셨고 강의 러닝타임도 그렇게 길지 않아 이해 위주의 다른 강사님 수업을 들었어도 결국 공부 총량은 똑같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추천드리는건 워낙 양이 방대하고 로직이 없어서 햇갈리는 부분들은 노트에 적어놓고 시험 직전에 그 부분 위주로 외우는걸 추천드립니다. 민법 김광수 선생님 수업들었는데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이해 위주로 암기할 수 있게끔 수업해주셨고 교재 퀄리티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다만 민총 부분에서 조문 위주의 문제들이 많이 나왔으니 민법전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노동법1,2는 김에스더 선생님 강의 수강했습니다. 우선 정말 깔끔하게 수업 하십니다. 잡설도 없고 큰 개념을 꼼꼼하게 정리해주십니다. 노동법1이 까다로웠지만 기본개념 강의만 들어도 충분히 70점은 넘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디테일하게 외우면 좋겠지만 결국 중요한거는 큰 개념이라 생각합니다.

 

3. 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우선 학기 병행을 한다는 점이 조금 힘들었습니다. 로스쿨을 준비하는 터라 학점까지 신경을 써야 했기에 중간고사 기간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시험이 끝나고 암기한 내용들이 휘발되어 애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또한 시험 거의 전날까지 팀플을 해야 하다보니 불안감이 엄습해오긴 했습니다. 그래도 장점이 있다면 학기병행을 하게 되면 루즈해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너무 바쁘다보니 오히려 불안감에 더 열심히하게 되는 계기가 됐던 것 같습니다. 또 혼자 계속 공부만 했으면 힘들었을 것 같은데 학교가서 친구들과 밥 먹고 가끔 카페도 하는 잔잔한 여유가 있었기에 스트레스를 잘 조절할 수 있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4.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우선 점수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는 평균 77점으로 합격을 했습니다. 이번 합격률을 보아 다음 시험에는 훨씬 더 어렵게 나올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그런 상황에서 시험장에서 더 안정적으로 문제를 풀려면 시험 직전까지 평균 80점을 맞을 수 있는 실력까지 끌어올리셔야 합니다. 특히 노동법1이나 민법을 보았을 때 더 이상 기출에 나오지 않은 개념들을 낼 것으로 보입니다. 난이도 상승을 위해서는 노동법2, 사회보장법까지 이러한 기조를 입힐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이런것까지 외워야 하나? 싶을 정도로 암기하셔야 합니다. 노동법은 워낙 낼 수 있는 포인트들이 많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략과목으로 가져가는 과목이기에 꼼꼼하게 외우셔야 합니다. 민법은 민법전 하나 사서 조문 암기도 같이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사회보장법은 내용이 너무 방대하고 다 외우려면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기출 완벽하게 외우시고 나머지 불의타 문제로 나올 만한 부분들은 시간 날 때 틈틈히 암기하되 운에 맡기시는게 현명한 판단일 수 있습니다.

2025 1차 합격자 홍**

  • 아르바이트 병행
  • 노무사단기 1차 프리패스 수강
  • 합격 후 환급
  • 실전 모의고사 1회 응시

1.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저는 굉장히 야행성이라서 새벽 2시까지는 공부를 꼭 하는 편이었고, 후반부에는 새벽 3시~4시까지 공부를 하는 편이었습니다. 그에 따라 11시쯤 기상해서 바로 공부를 하거나, 점심을 먹고 강아지와 산책하며 식곤증을 떨친 후 공부를 했습니다. 낮에 공부하는 습관이 안 잡혀 있어서 초반에는 굉장히 헤맸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오전~오후 시간에도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하루에는 최대한 4과목 다 균형있게 볼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수험기간은 12월부터 5월까지인데, 2월까지는 여행도 다녔고 4월까지는 알바를 병행했습니다. (주2회, 주 10시간)

 

2.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기본적으로 강사님들 커리를 다 따라갔습니다. 기본강의를 다 들은 후에는 기본서를 한번씩 회독했습니다. 그 후에 문제를 풀기 시작했고, 문풀 강의도 모두 수강했습니다. 최종강의 전까지 객관식 문제집을 최소 2회 회독했습니다. 경영학은 2000제 3회독, 민법은 객관식 4회독 이상, 노동법은 객관식 문제집을 여러개 풀며 실전감각을 높이려고 했고, 사회보험법은 휘발성이 강하고 숫자가 많은 만큼 기출문제만 4회독 이상 하였습니다. 노사민경 모든 과목의 공통적인 학습방법으로, 회독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선지 하나하나 분석하며 객관식 문제를 풀면서도 추가 개념 공부를 많이 하였습니다.

 

3. 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수험기간도 짧고, 집중력이 약한 편이며, 객관식에 유독 취약해서 수험기간 내내 불안감과 싸우느라 힘들었습니다. 특히 1차 시험이 변화된지 2년차밖에 되지 않았던 상황이라 예측도 안 되고, 이 수험을 1년 이상 다시 할 생각을 하니 막막했습니다. 하지만 내가 선택한 길이니 완주를 목표로 달렸습니다! 수험기간 중 가장 힘들었던 게 발전이 없는 제 모습이었는데, 모든 것이 쌓이고 있어 결국 시험날 빛을 발할 것이라는 믿음 하나로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강사님들이 각자 본인들의 성격대로 동기부여를 해주셨던 것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4.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법과목 특성상 휘발성이 정말 강해서, 합격을 위한 key point는 시험 직전 누가 회독을 많이 하느냐 싸움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루에 4과목 모두를 균형있게 보려고 노력했던 선택을 정말 두고두고 만족합니다. 초반에 선지를 분석하며 모든 과목을 이해하는 데에 집중하고, 후반부에는 빠르게 회독수를 늘리는 것이 합격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객관식 시험, 절대평가인 만큼 100점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합격을 목표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균형있게 모든 과목을 공부해서 과락 없이, 평균 이상의 점수를 받는 것에 focus하여 균형을 잃지 않도록 주의하는 태도가 필요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5. 추천하고 싶은 노무사단기 선생님

노단기 강사님 라인업이 상당히 좋습니다. 김에스더 노무사님, 김광수 변호사님, 최중락 박사님, 이지영 노무사님 수업을 들었습니다. 네 분 다 실무 얘기도 꽤 해주시고, 전문적으로 공부 후 저희에게도 알려주시는 느낌이라서 굉장히 큰 도움이 됐습니다. 강사 생활을 꽤 하신 분들이라, 초단기 합격을 위해 컴팩트하게 설명해주시는게 좋았고 개인적으로 최중락 박사님의 수업이 진짜 '경영학'을 배우는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괜히 박사가 아니구나 생각이 들 정도로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수업을 보고 감탄했습니다.

2025 1차 합격자 박**

  • 노무사단기 1차 프리패스 수강
  • 합격 후 환급
  • 실전 모의고사 1회 응시

1.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생활패턴 본인은 아침형인간이 아니기 때문에 오전11시에서 오후12시 사이에 기상했음. 아점 먹고 오후2시까지 여유롭게 스터디카페에 갔음. 4시간 정도 공부하고 1~2시간 정도 휴식을 취했음. 그리고 다시 4시간에서 5시간정도 공부를 하고 집에 갔음. 하루학습 스터디카페 도착후에는 전날에 배운 내용을 한번 눈으로 빠르게 훑었음. 1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음. 하루에 인강은 휴식시간을 기준으로 2과목을 나누어 각 1회 분량씩 들었음. 인강 듣고 난 후 배운 내용을 한번 더 눈으로 훑었음. 그리고 배운내용과 매칭 되는 문제풀이 교제로 문제를 풀었음.

 

2.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노동법1,2

강사: 김에스더 교재: 에센스, 김에스더 저 단권화 교재, 문풀교재

공부방법: 강의는 1차 기본 강의만 들었음. 문제풀이와 마무리 강의는 듣지 않았음. 노동법은 숫자가 중요하기에 강사가 짚어주는 포인트들을 강의 들으면서 암기하려고 노력했음. 강의 듣고 난 후 강사가 짚어준 포인트와 두문자를 상기하면서 에센스를 다시 한번 훑었음. 그리고 당일 배운 내용을 토대로 문제를 풀어 다시 한번 더 상기시켰음.

 

민법

강사: 김광수 교재: 김광수 저 기본서, 문풀

공부방법: 노동법과 마찬가지로 2차, 3차 강의는 수강하지 않았음. 민법은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고 이해한다고 해도 휘발성이 강해 빨리 잊어버렸음. 그래서 1차 강의를 2번 들었음. 그게 많이 도움이 됐고 강사의 문제풀이 교재 또한 기본서와 잘 매칭 되어 있어서 학습하기 좋았음. 민법은 암기도 중요하지만 이해하는게 더 중요한 것 같음.

 

사회보험법

강사: 이지영 교재: 이지영 저 기본서, 에센스

공부방법: 사회보험법은 생소 해서 공부하기 힘들었음. 하지만 강사가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커리큘럼을 그대로 따라가니 어느순간 가장 쉬운 과목이 되어있었음. 사보법은 노동법과 마찬가지로 숫자로 장난을 많이 치기에 강사의 단권화 책을 많이 활용하여 암기했음.

 

경영학개론 강사: 최중락 교재: 최중락 저 기본서 문풀

공부방법: 경영학과를 나와서 강의를 다 듣진 않고 생산관리만 따로 들었음. 강사가 중요한 부분만 추려줘서 공부하기 편했음. 문풀 교재는 문제양이 많지만 같은 주제를 여러번 풀수있다는 장점이 좋았음.

 

3. 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살면서 법을 공부한 적이 없기에 진입 장벽이 높았음. 특히 민법부터 공부를 시작했기 때문에 더 하기 싫고 힘들었음. 하지만 이해가 안 가고 힘들더라고 하루 1회는 인강을 듣자라는 목표로 꾸역꾸역 강의를 수강했음. 또한 누구나 그렇듯 시험이 다가올수록 불안감이 커져서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는 날들이 많았음. 그럴때마다 억지로 책상에 앉아 있기보다 피시방에 가서 게임을 하면서 불안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했음. 공부가 하기 싫은 날에는 집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친구들도 만나 스트레스 관리를 했음. 스트레스 관리가 완주할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생각함.

 

4.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첫번째는 스트레스 관리임. 남들이 쓴 합격 수기보면 아침일찍 일어나 체계적으로 공부를 했던 것 같음. 초반에는 본인도 그렇게 하려 했으나 맞이 않았음. 그래서 하고 싶은 날, 시간에 공부를 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그냥 놀았음. 그렇게 나만의 학습방법을 찾아서 공부 효율을 높였음. 두번째는 회독임. 강의 듣기 전 전날 배운 내용을 빠르게 눈으로 훑으면서 오늘 배운 내용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였음. 그래서 강의를 듣는데 새로운 내용을 배움에도 불구하고 새롭다고 느껴지진 않았음. 또한 나만의 회독 방법을 찾는게 중요한 것 같음. 회독 방법을 찾는다면 시간을 상당히 절약하여 부족한 부분에 더 투자할 수 있기 때문임.

2025 1차 합격자 김**

  • 대학교 학기병행
  • 노무사단기 1차 프리패스 수강
  • 합격 후 환급

1.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1월 초 민법부터 4월 말, 사회보험법까지 기본이론 강의를 수강 했습니다. 기본이론을 끝내고 보니 시간이 없어서 문제풀이나 마무리 특강은 수강하지 않았습니다. 1차 강의만 준비했기에 기상시간, 취침시간은 원하는대로 날마다 달랐습니다. 하루에 강의 3~6개 정도 수강했고 강의가 끝난 뒤 그날 배운 내용을 다시 읽으면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을 연필로 표시해놨습니다. 두 번째 회독 때는 저한테 어려운 부분만 파일로 정리해서 학교에 통학할 때 버스, 지하철에서 가볍게 읽었습니다. 4월에는 민법부터 문제풀이를 시작했습니다. 하루 학습계획이 아닌 한 달 학습계획을 세워 이론강의가 끝나는 날 쯤을 예상하고 그거에 맞춰 다음 계획을 짰습니다.

 

2.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민법(김광수 강사님)_ 교재: 민법핵심정리, 객관식민법

노동법(김에스더 강사님)_ 교재: 에센스 노동법, yes the 노동법 객관식 문제집

사회보험법(이지영 강사님)_ 교재: 딱풀 사회보험법

경영학개론(최중락 강사님)_ 교재: 경영학 워크북, 객관식 경영학 2000제

 

 1. 기본이론 강의 수강 → 2. 어려운 부분, 중요한 부분 파일로 정리 → 3. 문제풀이 → 4. 문제를 풀면서 틀린 것, 헷갈렸던 것을 정리한 파일에 표시하거나 포스트잇으로 정리해 붙이기 → 3, 4. 과정 반복 문제풀이보다 기본이론에 많은 시간을 들였고, 나중에는 시간이 없어서 비슷한 문제는 핵심만 알고 넘어가기도 했습니다.

 

3. 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학기병행으로 1차를 준비했습니다. 하루 4시간을 통학 시간으로 사용해서 체력적으로 힘든 것도 힘든 거지만 공부할 시간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래서 통학 시간에도 대중교통에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단권화를 시작했습니다. 이론 내용 중 중요한 내용만을 추출하여 파일로 정리했고 그 자료를 장소에 상관없이 반복하여 읽었습니다. 이를 통해 공부시간도 확보했고 이론을 보다 촘촘하게 암기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회독을 하는데 큰 노력을 들이지 않아도 돼서 편리했고 체력도 아낄 수 있었습니다. 단권화는 시험 바로 직전까지 정리한 내용을 빠르게 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됐습니다.

 

4.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첫 번째는 단권화 파일입니다. 나중에 문제를 풀면서 생기는 허점까지 파일에 포스트잇을 활용하여 정리해서 시험장에 갈 때도, 시험장에서도 그 정리본을 읽었습니다. 파일을 만들 때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한 번 만들어두면 시험날까지도 잘 활용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됐습니다. 두 번째는 이론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암기보다는 이해를 잘 하는 타입인 것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무작정 암기를 할 수 밖에 없는 것은 줄이고 줄여서 최소한의 것만 두문자를 따서 암기했고, 나머지는 이해를 우선으로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론에 집중할 수 밖에 없었는데 시험장에서 아는 문제와 모르는 문제를 빨리 판별하여 시간을 아낄 수 있었습니다.

2025 1차 합격자 신**

  • 노무사단기 1차 프리패스 수강
  • 합격 후 환급

1.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2차 시험과 병행하여 1차 시험을 준비했어야 하기 때문에 1차 시험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없었습니다. 4월 중순까지 1차 시험의 비중은 전체 공부량의 20%정도로 가지고 갔고, 4월 중순 이후로는 50%, 5월 한달은 2차 시험 공부를 하지 않고 1차 시험만 공부했습니다. 민법을 제외하면 노동법과 사회보험법은 숫자를 가지고 장난치는 지문이 많고, 경영은 특히 휘발성이 강하기 때문에 시험이 가까워 올 때 최대한 많은 양을 공부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 공부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루에 한 과목만 공부한다거나, 하루에 한 범위만 공부하게 되면 비슷한 지문이 많은 객관식 시험의 특성상 정확히 알지 못하더라도 느낌으로 o,x를 가려낼 수 있었고 시험 칠 때가 아닌 공부할 때는 정확한 이유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최대한 다양한 과목과 범위를 자주 보고자 노력했습니다.

 

2.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노동) 기본강의는 듣지 않고 객관식 문제집과 김에스더 노무사님이 주신 부속법령 자료만 가지고 공부했습니다. 판례법리는 2차 공부하면서 다 익힌 내용이기에 따로 기본 강의까지 들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문제 풀이 강의에서도 문제 풀이 이전에 핵심적인 개념은 알려주시므로 그 부분은 따로 필기하였고, 필기한 부분 + 자주 틀리는 지문 + 부속법령 을 모아 나만의 단권화 노트를 만들었습니다. 1. 문제 풀이 강의에 기본 개념부분 강의 듣고 필기하기 2. 문제 풀기 3. 문제 풀이 강의 듣기 문제 풀이 강의를 꼭 들어야 하냐고 한다면 노무사님이 무조건적인 암기보다 이해가 되게끔 배경지식을 설명해주는 게 많았고, 반복되는 지문은 풀이 하지 않고 넘어가므로 많은 시간이 들지 않기에 저는 듣는 걸 추천드립니다. 배경지식을 알고 법 조문을 보면 생각보다 이해로 인해 자동암기 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민법 ) 기본 강의는 듣지 않고 객관식 문제집을 통해서 문제 풀이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1. 문제집에 있는 중요 지문 부분 혼자 익히기 2. 문제 풀기 3. 문제 풀이 혼자 해보고 이해 안 되는 부분 별 표 치기 4. 강의 중요지문 부분 듣기 5. 강의 멈추고 문제 풀기 6. 문제 풀이 강의 듣기 1-3을 하루에, 4-6을 하루에 해서 한 강의 챕터마다 2일의 커리큘럼을 통해 공부했습니다.

 

사회보험법 ) 사회보장기본법, 산재, 고용보험은 기본강의, 파이널 강의를 들어줬고 건강과 연금은 파이널 강의만 들어줬습니다. 건강과 연금은 각 2문제씩만 맞추는 게 목표였기에 자주 나오는 부분 위주(ex,보험금)로만 공부해주었고 나머지 부분은 과감하게 버렸습니다. 기본 강의에서 이지영 노무사님이 무조건적인 암기가 아니라 이해를 할 수 있게 해주시기 때문에 앞부분 강의만 제대로 들어도 나머지 법령에서 유추할 수 있던 부분도 있었습니다.

 

경영 ) 2000제 문제집을 통해 공부했으며 마케팅 이전 부분은 2차 준비를 했기 때문에 바로 문제를 풀어주었고, 마케팅 이후 부분은 파이널 강의를 들어주었습니다. 경영과목 특성상 휘발성이 강하기 때문에 이전에는 문제만 가끔 풀어주다가 4월 부터 강의를 들었고, 재무 회계 부분은 선생님이 꼭 알아야 한다고 하신 부분만 익혔습니다.

 

3. 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1차와 2차를 병행하게 되면 한정적 시간 내에서 최대한의 효율을 뽑아내야 하기 때문에 불안감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2차 시험을 준비하면 1차가 아른거리고, 1차 시험을 준비하면 2차가 아른거리게 되는데 저는 그냥 마음 편하게 5월 한달은 1차만 하자라는 생각으로 2차 공부할 때 1차 비중을 최대한 적게, 하지만 까먹진 않을 정도로 얇게 가져갔습니다. 그러니까 오히려 불안함은 조금 가셨습니다. 오히려 시험이 다가올수록 1차에 좀 더 투자할 걸 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시험이 어렵게 나올지 어떨지 모르기 때문에 1차가 없으면 2차도 없다는 생각으로 보수적으로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4.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저는 모든 시험에서 70점을 맞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60점을 목표로 하게 되면 혹시 시험이 어렵게 나오면 60점이 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70점을 맞는다는 목표를 두고 공부 방법을 정했습니다. 보지 않을 부분과 확실하게 공부할 부분을 정했고, 투자 대비 문제가 적게 나오는 부분은 기본적인 개념만 듣고 따로 회독하며 외우지 않았습니다. 시험범위의 50%는 확실하게 공부하고, 나머지 부분에서 4문제만 맞추면 60점, 조금 더 맞추면 70점이라는 생각으로 공부하여 전체 범위의 1/2 + 나머지 부분 중 자주 나오는 부분 위주로 봐주었고 최대한 확실하게 아는 것을 늘린다는 생각으로 반복적인 회독을 해주었습니다.

2025 1차 합격자 박**

  • 노무사단기 1차 프리패스 수강
  • 합격 후 환급
  • 아르바이트 병행
  • 실전 모의고사 1회 응시

1.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저는 평일에는 아침 9시부터 새벽 1시까지 하루 평균 7시간 정도 공부했습니다. 식사나 휴식 시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시간을 학습에 집중했고, 하루 루틴을 고정해 생활 패턴을 일정하게 유지하려 노력했습니다. 주말에는 하루 12시간씩 아르바이트를 했기 때문에 그 시간만큼은 학습을 거의 하지 못했지만, 대신 평일에 최대한 밀도 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웠습니다. 공부 장소는 항상 집으로 정했고, 다른 곳에 비해 이동 시간이 들지 않아 집중력을 오래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체력 관리가 중요했기에 규칙적인 수면과 간단한 스트레칭을 병행하며 학습 컨디션을 유지했습니다. 매일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며 루틴을 점검한 것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2.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모든 과목은 노단기의 인터넷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노동법은 김에스더 선생님의 강의로 조문과 판례 중심의 구조화된 설명이 큰 도움이 되었고, 민법은 김광수 선생님의 조문-사례 병행 강의로 기초를 탄탄히 다질 수 있었습니다. 사회보험법은 이지영 선생님, 경제학은 정용수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각 과목의 기본서를 중심으로 학습하며, 회독은 과목별로 평균 3회 이상 진행했습니다. 첫 회독 때는 전 범위를 빠짐없이 공부하고, 이후 회독부터는 오답노트를 만들어 틀린 문제나 암기되지 않은 개념, 어려운 문제 위주로 반복 학습했습니다. 특히 기출문제를 기준 삼아 정리하고 복습하는 방식으로 학습의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3. 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수험생활에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주말 아르바이트로 인한 체력 소모와 시간 부족이었습니다. 주중에 공부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려고 노력했지만, 체력 저하로 집중력이 떨어지는 날도 많았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수면 시간을 최대한 일정하게 유지하려고 했고, 틈틈이 스트레칭이나 산책으로 컨디션을 관리했습니다. 공부가 지루해질 때는 공부일지를 써서 스스로의 학습을 점검하고, 그날그날의 작은 목표를 세워 성취감을 쌓아갔습니다. 또한 집에서 혼자 공부하는 만큼 외부 자극이 적었기 때문에, 스스로에게 동기부여를 지속적으로 주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합격이라는 목표를 되새기며 멘탈을 관리한 것이 끝까지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습니다.

 

4.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저만의 학습 전략의 핵심은 ‘기출 중심 반복 회독’과 ‘집중 가능한 환경 조성’이었습니다. 각 과목의 기본서와 기출 문제를 기반으로 3회 이상 회독하면서, 단순히 반복하기보다는 틀리거나 헷갈리는 문제를 따로 모아 집중적으로 복습했습니다. 특히, 암기가 잘 안 되는 부분은 손으로 직접 쓰거나 소리 내어 반복하는 방식으로 체화하려 노력했습니다. 공부 장소를 집으로 고정한 것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불필요한 이동 시간을 줄이고, 익숙한 환경에서 오히려 몰입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인터넷 강의는 노단기만을 활용해 강사별 특화된 강의 스타일을 충분히 활용했고, 강의 내용을 필기하며 능동적으로 수강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나에게 맞는 방식에 집중하고 꾸준히 반복한 것이 합격의 열쇠였습니다.

 

2025 1차 합격자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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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무사단기 모의고사 2회 응시

1.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1월 말부터 시작해서 5월 24일까지 공부기간은 총 4개월이었다. 본인은 법에 대해 기본적인 지식조차 하나 없는 노베이스 초시생이었다. 짧은 기간에 맞는 수험을 하기 위해 기간에 맞는 단기적인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었다. 노단기의 커리큘럼인 1, 2, 3 순환을 순차적으로 전부 듣되 그 속도는 빠르게 가져가고자 했다. 매일 최소 5개 이상의 강의를 들으려고 계획을 짰으며 고정적인 시간대에 도서관에 가 공부를 하는 루틴을 만들고자 했다. 시간이 짧았던 터라 그때그때 짧은 분량을 조금씩 복습해 나가기보다는 한 번에 많은 양을 학습한 뒤 몰아서 전체적으로 복습을 하는 등의 방식을 사용했다.

 

2.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공부 순서는 첫 번째로 민법, 노동법을 함께 공부했고 다음으로는 사회보험법, 경영학을 함께 공부했다. 모든 과목은 같은 방식으로 공부했다. 노단기에서 제공하는 커리큘럼인 기본 강의를 먼저 1회독 하고 객관식 문제풀이, 최종 복습의 순서대로 순차적으로 공부를 하려고 노력했다.

적은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강사가 강조하는 부분이나 최근 5개년 내에 제출이 된 기출 문제 중심으로 회독을 반복했으며, 나름의 기준을 세워 이해하기에 너무 시간이 오래 소요되는 문제나 개념은 전략적으로 배제하는 방식으로 공부를 했다. 민법- 김광수 변호사님, 노동법- 김에스더 노무사님, 사회보험법- 이지영 노무사님, 경영학- 최중락 박사님의 강의를 수강했으며 각각 커리큘럼에서 요구하는 교재를 모두 구매하여 사용하였다.

 

3. 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5월 초에 있었던 노단기 2차 오프라인 모의고사를 신청했었다. 시간이 부족해 모든 문제를 다 풀어보지도 못했고 머릿속에서 개념이 하나도 정리가 안 되어있는 듯 했다. 당연히 모의고사에서 불합격점을 받고 올해 시험은 포기해야 하나라고 생각도 했었다. 이처럼 수험 생활에 가장 힘들었던 것은 합격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과 정신적인 스트레스였다.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 겸 체력 유지를 위해 주 1회마다 출석하는 풋살 아카데미에 등록을 했었는데 이게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앞으로 진입하는 타 수험생들에게도 정기적인 신체적 활동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4.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정기적인 운동으로 인한 신체적 정서적 건강 관리가 단기간 합격 레이스를 이끌어 가는데 가장 큰 도움을 주지 않았나 싶다. 아무래도 전문직 시험이라는 것이 몇 주, 1~2개월 만에 끝나는 시험이 아니기 때문에 너무 단기적으로 무리하는 것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매일매일의 루틴을 최대한 유지하려고 하되, 너무 지치거나 장기적으로 마이너스가 된다고 생각하는 지점에서 과감하게 하루씩 휴식을 취했던 것도 큰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에 대한 불신을 떨쳐버리고 시험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며 복습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마지막에 보는 개념과 문제들이 뇌리에 가장 강하게 기억되기 때문이다.

2025 1차 합격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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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아침잠이 많은 편이라 잘 지키지는 못했지만 일어나서 도시락을 챙긴 후 오전 9시~10시쯤 스터디카페 혹은 도서관에 도착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방학에는 스터디카페에서 과목별 이론강의를 수강하고 식사도 스터디카페 휴게실에서 해결했습니다. 학기 중에는 8시~9시에 학교에서 제공하는 천 원 조식을 먹고 9시부터 밤 12시까지 도서관에서 공부했습니다. 중간에 약 한 시간 정도의 전공 과목 수업을 들었습니다. 수업 듣는 시간 외에는 노무사 공부에 집중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일요일에는 남자친구와 시간을 보내며 휴식을 가졌지만 하루를 통으로 쉬지는 않고 점심이나 저녁 시간에 3시간 정도 공부했습니다.

 

2.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민법은 김광수 선생님의 강의를 1순환부터 3순환까지 쭉 따라갔습니다. 민법 핵심정리, 객관식 민법 교재를 활용했습니다. 객관식 민법은 기화펜으로 2번 풀고, 3번째에는 틀린 문제만 다시 풀어봤습니다. 3순환 때 강사님께서 최신 판례와 마무리 자료를 제공해주시는데 시험 직전에 자료를 보고 들어간 것이 실제 시험에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민법은 항상 어렵게 출제되므로 기출 선지는 무조건 맞춘다고 생각하고 그 외 타 시험 자료 및 낯선 판례 등을 추가적으로 공부해야 합니다. 노동법은 김에스더 선생님의 1~3순환 강의를 모두 수강했습니다. 교재는 전시춘 에센스, yes the 노동법 객관식, 암기도표입니다. 객관식 교재를 여러 번 풀었고, 시험 직전에는 에스더 선생님의 암기도표를 여러 번 봤습니다. 부속법령 자료가 좋았습니다. 경영학은 최중락 선생님의 1~3순환 강의를 모두 수강했습니다. 교재는 경영학 워크북과 객관식 경영학 2000제입니다. 비전공자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2순환 때 객관식 문제집을 풀었고, 강의는 재무회계 파트만 수강했습니다.

 

3. 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아침잠이 많아서 건강한 생활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아침에 늦게 일어나면 자연스레 밤에도 늦게 잠들기 때문입니다. 3월 개강 이후로는 아침에 천 원 조식을 먹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가시적인 목표가 있으니 늘어졌던 방학 때보다 더 일찍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3월 초 저를 키워주셨던 할머니께서 돌아가셔서 한동안 공부를 이어나가지 못했습니다. 딱 일주일 정도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다시 서울로 올라가 마음을 다잡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집에 있으면 눈물이 나서 눈뜨자마자 학교에서 공부하고 집에 오면 바로 쓰러져 잤습니다. 잡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로 오로지 눈 앞의 시험만 바라보고 달렸습니다.

 

4.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사람은 반드시 합격한다고 생각합니다. 노무사 1차 시험은 절대평가이고, 평균 60점만 넘으면 되기 때문에 학습량이 어느 정도 임계점에 도달하기만 하면 합격할 수 있습니다. 저는 5월에 교생 실습을 병행했고 중간에 장염에 걸려 며칠간 밥을 한 끼도 먹지 못했습니다. 피곤하고 아파서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수없이 들었지만 힘들어서 누워있을 때도 문풀 어플로 OX퀴즈를 풀거나 휴대폰으로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시험에서 모르는 문제가 나와도 최대한 정답에 가까운 선지를 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끝까지 마음의 중심을 놓지 않는다면 합격할 수 있습니다.

 

5. 실전 모의고사 추천

노무사단기 모의고사는 3월과 5월에 각각 1번씩 있습니다. 둘 다 신청했으나 3월에 아직 이론 학습도 다 되어있지 않은 상태라 취소했습니다. 5월에 온라인 모의고사에 응시했는데 합격권 점수가 나와서 조금만 더 점수를 올리면 시험에서 충분히 안정적인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모의고사를 통해 어떤 과목의 공부가 더 필요한지 파악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풀서비스를 통해 응시자들 중 저의 상대적인 위치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모의고사 문제 역시 깔끔하고 실제 시험과 유사한 형식이라 좋았습니다.

2025 1차 합격자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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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3월까지는 2차와 병행을 했습니다. 보통을 일주일에 2~3번 정도 2차 시험 공부를 한 뒤 밤에 잠시 1차 공부를 하였습니다. 1차 시험 문제수가 늘어나며 합격률이 예전에 비해 낮아졌다는 사실이 어느 순간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4월부터는 1차에 떨어지면 2차는 없다는 생각이 들어 1차에 올인하였습니다. 민법 기본강의는 작년 8월에 들었으나 휘발성이 강해 민법-> 경영학-> 노동법-> 사회보험법 순으로 개념강의를 들으며 문제를 자체적으로 풀었습니다. 문풀강의는 별도로 듣지 않았고 마지막 파이널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매일이 같았습니다. 8시에 기상하여 공부한 후 10시~12시 사이에 책을 덮었습니다.

 

2.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민법은 김광수 변호사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개념강의를 듣고 문제풀이는 강의를 듣지 않고 스스로 문제를 풀고 해설을 보았습니다. 마지막 파이널 강의는 시험 2주전 쯤 수강하였습니다. 노동법은 김에스더 노무사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기본강의를 수강하며 노동법 에센스 및 에스더 선생님 문제풀이 책을 활용하였습니다.

부속법령 역시 다루어주셔서 부속법령 특강을 들을 이유가 없었습니다. 사회보험법은 이지영 선생님 강의를 들었고, 개념을 들으며 사회보험법 에센스를 통해 문제풀이를 하였습니다. 사회보험법은 특히나 더 지엽적으로 공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지영선생님께서 기출에 자주 나온 지문 및 조문을 수업 때 다루어주셔서 그것을 중심으로 하되, 미기출 부분을 놓치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3. 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가장 힘들었던 점을 두가지 꼽으라면 1차를 준비하며 놔버린 2차에 대한 불안감과 시험 한달전부터 시작된 불안감이었습니다. 1차와 2차를 병행하다가 1차에 떨어지면 2차도 없다는 생각에 시험 두달여를 앞두고 1차에 올인하였습니다. GS순환을 놓아버리며 상대적으로 뒤쳐지는 기분이 들었으나, 서두르지말고 한 단계씩 차분히 가자고 생각했습니다. 또 시험 한달전부터는 합격권의 성적이 나왔음에도 잠자기 전에 불안함이 몰려왔습니다. 반면 낮에는 다소 지겹고 당장 내일 시험을 치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 상황이 연속되었습니다. 불안함이 들때면 이 불안감에 사무치지 않으려 노력했고 지겹다는 생각이 들때면 오답을 돌아보며 자만하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4.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반복적인 학습과 단권화라고 생각합니다. 민법은 김광수 강사님 기본교재, 노동법은 김에스더 선생님 암기노트, 사회보험법은 이지영선생님 파이널 교재로 단권화를 하였습니다. 틀렸던 부분들이나 헷갈리는 개념을 추가로 적었습니다. 또 방대한 양이었지만 8회독 이상을 하면 어느정도 암기가 가능할 것이라고 믿었고 실제로 8회독 이상을 하였습니다. 1차를 제대로 공부한 것은 2달 정도에 불과하지만 점점 회독 속도가 빨라져 마지막 2~3주동안 많은 회독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쉬는시간이나 쉬는 날 조차 단권화 교재를 가직고 다니며 틈틈이 보았고 정말 외워지지 않는 부속 법령은 핸드폰 배경화면으로 하여 눈에 바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1차시험 전에 본 노단기 모의고사를 현장에서 직접 보았는데, 실전 연습을 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2교시 과목의 시간분배와 마킹 연습, 현장감 익히기, 실제 시험 전에 부족한 부분을 찾아내기 등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2025 1차 합격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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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2025.1월 대기업 퇴사 후 진입. 난생 처음 공부를 5시간 이상 꾸준히 해보는 거라 처음엔 쉽지 않았습니다. 1,2차 병행이 당연한 공인노무사 수험에서 저 역시 1,2차 병행으로 시작하였습니다. 기본 1차 투입은 아래와 같고, 별도로 1차 공부 스케쥴을 세워 공부하지는 않았습니다.

- 1월 : 1차 투자 없음, 2월 : 1차 투자 일 2~3시간, 3월 : 1차 투자 일 3시간, 4월 : 1차 투자 일 5시간, 5월 : 1차 전업

과목을 회독하다 보면 스스로 부족한 점이나 부족한 파트가 보여서 그 부분을 그때 그때 채워나갔고, 잘 모르겠다 아쉽다 생각이 든 과목에 있어서 추가 공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TJ 성향이 매우 세지만 계획 짜는데 굳이 스트레스를 더 받고 싶지 않아 흐르는 대로 공부했습니다.

 

2.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1) 노동법 1, 노동법 2

2차 강의를 듣고 있어 별도로 이론 강의나 문제풀이를 수강 하지는 않았습니다. 처음에 부속법령의 존재를 잘 모르고 그냥 2차 시험 범위가 1차와 대동소이 할 것이라 보아 투자하지 않았는데, 다시 돌아간다면 부속법령 부분은 미리 들어 익숙해졌을 것 같습니다. - 김에스더 노무사님의 문제풀이 교재를 주로 사용했고, 에센스 노동법 이론서는 개인적으로 핏이 맞지 않아 보지 않았습니다. - 파이널 강의 수강 후 부속법령 관련 보충이 필요할 것 같아 타 학원 하루 정리반 수강하였습니다. # 근기법, 노조법 부분은 기출 반복으로 대비하시고 부속법령은 특강이나 파이널 강의를 듣는 걸 추천합니다.

 

2) 민법

민법 시작이 2월로 늦었습니다만, 하루 3강 듣기도 어려워서 미루다가 결국 4월쯤부터 독학을 하다시피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반타작 밖에 못한 것 같습니다. - 타 과목처럼 기출 반복 통해 익힐 수 있다는 판단 아래 김광수 변호사님 문제집을 통한 이론 숙지를 시도하였고 어느 정도는 가능하였으나 한계가 있었습니다. 노단기 2차 모의고사 37.5점으로 과락을 맞았고 충격 받아 파이널이나 하루 정리 과정을 들으며, 강사분들이 그려 주시는 판례를 직접 그리고 생각해보며 이해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 이론 강의나 문제풀이 강의에서 강사분들이 그려주는 갑을병정 간 관게 도식을 잘 익혀 놓는 게 독학보다 월등히 도움됩니다.

 

3) 사회보험법

이지영 노무사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사회보험법 자체가 조문을 읽는 듯한 강의일 수 밖에 없어 지루할 수 있으나, 이지영 노무사님의 나긋나긋한 목소리 덕분에 완강하였습니다. - 문제풀이 강의는 수강하지 않았고, 파이널 강의와 타 학원 하루 정리 과정을 들었습니다. - 에센스 핸드북이 들고 다니기 좋습니다. # 이해보다는 암기가 중요한 과목으로 시험 앞둔 시점에 두문자를 따서 각종 위원회나 기간을 외우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4) 경영학

기본기가 있어 별도로 기본서는 보지 않았습니다. - 공부 중 머리 식힐 필요가 있을 때 최중락 교수님의 문제풀이 교재를 봤습니다. 과거 공부 경험, MIS 전공, 글로벌 SCM 직무 근로 경험으로 추가적으로 공부한 부분은 재무와 회계 뿐이였습니다. # 기본기가 있고 2차 공부 병행 중이라면 굳이 더 시간을 내서 공부하지 않아도 될 듯 싶습니다.

 

3. 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1) 난이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작년의 경우 매우 어렵게 나왔고 대거 탈락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수험가에 과투입하는 경향이 커진 것 같습니다만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니 기출된 부분은 무조건 맞춘단 마인드로 준비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 올해 시험도 결코 쉽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합격을 결정 짓는 과목은 사회보험법이였고 내년에는 사회보험법이 발을 잡을 수 있으니 결국 어느 과목도 놓지 않는 게 답인 것 같습니다.

 

2) 슬럼프

1~2차를 병행하며 하루 여러 과목을 보다 보니 지치고 힘들어 시험 전 3주 동안은 일주일에 절반은 공부를 못했습니다. - 그래도 해야 하는게 수험생의 숙명인 것 같습니다. 특히 저는 시험 3주전 모든 학원 모의고사에서 합격점을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거기서 포기하고 놓았더라면 합격은 불가능했겠죠. 포기하지만 않으면 됩니다.

 

4.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왜? 이렇지를 생각해야 하는 과목과 아닌 과목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학문을 하는 것이 아닌 이상 그럴 필요가 없는 과목의 문제는 넘어가면 되고, 그 부분이 자꾸 틀린다면 강제로 기억하는 수 밖에 없겠죠. 붙잡고 있다보면 자신감도 떨어지고, 시간도 낭비하게 됩니다. 결국 60점을 넘으면 되는 시험이기 때문에 이미 아는 것과 앞으로도 알지 못할 것은 과감히 넘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다 넘어 가버리면 안되겠죠. 꼭 외우고 기억해야 하는 파트인데 자꾸 틀린다고 넘기는 우는 범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림으로 그리거나, 유치한 두문자를 따거나 해서라도 꼭 자기 것으로 만드세요.

 

 

2025 1차 합격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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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저는 수험 기간 동안 아침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상 스터디를 적극적으로 이용했습니다. 매일 아침 9시에서 10시 사이에는 반드시 책상에 앉거나 스터디카페에 도착한 모습을 사진으로 인증함으로써, 아침잠을 극복하고 규칙적인 생활 리듬을 유지하고자 했습니다. 단순히 일찍 일어나는 데 그치지 않고, 아침 시간을 집중력 있는 공부 시간으로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또한 저는 인강을 듣는 시간을 단순한 ‘학습 시간’이 아니라 지식을 흡수하는 준비 단계로 여겼습니다. 강의는 지식을 얻는 출발점일 뿐,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복습이 필수라는 생각을 가지고, 강의 수강 후 반드시 복습 시간을 확보하여 내용을 정리하고 반복했습니다. 이러한 태도 덕분에 보다 탄탄한 이해 기반을 다질 수 있었고, 시험 직전에 빠르게 회독하며 복기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2.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저는 노무사단기에서 노동법 김에스더 선생님, 민법 김광수 선생님, 경영학개론 최중락 선생님, 사회보험법 이지영 선생님의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단기의 커리큘럼과 강의는 저에게 정말 든든한 기반이 되어주었고, 결과적으로 안정적인 점수로 1차를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1순환 개념강의는 들은 만큼 복습이 필수라고 생각해, 3강을 듣고 3강을 복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단순히 ‘듣는 시간’이 아닌 ‘내 것으로 만드는 시간’에 집중했으며, 이 시기를 1월부터 3월 중순까지로 설정해 개념 정리에 집중했습니다. 이어 3월 중순부터 4월 말까지는 문제풀이 중심의 자기주도 학습을 하며, 문제를 직접 풀고 오답은 형광펜으로 표시해 반복 학습했습니다. 김에스더 선생님의 똑부러지는 강의력과 김광수 선생님의 깔끔한 민법설명은 1순환 때부터 개념을 단단하게 다지는 데 매우 도움이 되었고, 민법과 노동법에 대한 기본기를 갖추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그리고 3순환 파이널 강의에서는 거의 모든 과목 강사님들의 강의가 큰 도움이 되었고, 특히 이지영 선생님의 사회보험법 파이널 강의는 암기 포인트를 정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이 시기의 강의들은 흩어져 있던 개념을 퍼즐처럼 맞춰주는 느낌이 강해서, 이해와 암기를 동시에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

 

3. 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많은 수험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민법은 진도가 느리더라도 이해 위주로 차근차근 공부한 덕분에, 나중에는 시간을 적게 들이고 정리할 수 있었고, 암기 비중이 높은 사회보험법과 경영학에 막판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경영학은 마지막 달에 문제풀이 위주로 학습했는데, 상대평가라는 점을 고려해 실전 감각을 높이는 데 집중했습니다. 노단기의 커리큘럼, 강사님들의 명확한 강의, 배수 제한 없는 강의 시스템 덕분에 저는 방황 없이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공부는 결국, 기본을 다지고 스스로를 믿으며 묵묵히 걸어가는 과정이라는 걸 이번에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4.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결과적으로 이번 1차 합격률이 높지만, 저는 작년 1차 합격률이 급락했던 점과 과목별 문항수가 40문제로 늘어난 점을 고려해, 저도 올해 1차에 충분한 시간을 투입했고 그 결과 안정적으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한 달과 마지막 한 주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끊임없이 들고,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느낌이었지만, 그럴수록 지금까지 해온 나를 믿고 버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불안하지만 그 불안이 하루를 잡아먹어서 날리는 일이 없도록 수험생활 동안 스스로를 믿는 마음이 가장 큰 힘이 되었습니다. 비록 2차가 남았지만 1차공부를 열심히 했던 바탕으로 또 달려보겠습니다.

2025 1차 합격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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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격 후 환급

1.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인터넷강의로 이동시간과 기타시간을 절약할 수 있기에, 이론강의는 1일 8강, 문제풀이강의는 1일 6강, 3Days는 1주일에 모든 과목을 듣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또한 문제집은 전과목을 매일 푸는 것으로 하여 3주 2주 1주로 나누어 3회독을 계획했습니다. 공부시간은 하루에 최소 7시간은 확보했습니다. 초반에는 의욕이 넘쳐서 쉬는 날 없이 11시간씩 도서관에 앉아있었는데, 저는 아침잠이 많은 사람이라 오전에 출석해도 앉아서 조는 시간이 많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3월이후에는 시간에 대한 강박을 버리고 제게 맞는 패턴(점심시간 전에 도서관에 출석해서 마감까지 공부하기, 주1회는 가족들과 저녁시간 보내기)을 찾았습니다. 피로감이 줄어드니 공부에도 속도가 붙었습니다. 주변에 노무사시험 준비중인 사람이 많았고, 노무사시험 진입을 고민한지가 오래되어 진입 전부터 이런저런 계획을 많이했지만, 공부를 해보니 결국 자기만의 패턴을 찾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덧붙이자면 건강관리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감기에 자주 걸려서 병원에 다녔던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인터넷강의로 이동시간과 기타시간을 절약할 수 있기에, 이론강의는 1일 8강, 문제풀이강의는 1일 6강, 3Days는 1주일에 모든 과목을 듣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또한 문제집은 전과목을 매일 푸는 것으로 하여 3주 2주 1주로 나누어 3회독을 계획했습니다.

 

공부시간은 하루에 최소 7시간은 확보했습니다. 초반에는 의욕이 넘쳐서 쉬는 날 없이 11시간씩 도서관에 앉아있었는데, 저는 아침잠이 많은 사람이라 오전에 출석해도 앉아서 조는 시간이 많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3월이후에는 시간에 대한 강박을 버리고 제게 맞는 패턴(점심시간 전에 도서관에 출석해서 마감까지 공부하기, 주1회는 가족들과 저녁시간 보내기)을 찾았습니다. 피로감이 줄어드니 공부에도 속도가 붙었습니다. 주변에 노무사시험 준비중인 사람이 많았고, 노무사시험 진입을 고민한지가 오래되어 진입 전부터 이런저런 계획을 많이했지만, 공부를 해보니 결국 자기만의 패턴을 찾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덧붙이자면 건강관리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감기에 자주 걸려서 병원에 다녔던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2.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우선 다음의 내용은 전과목 동일하게 진행했습니다. - 1과목 1강사로 하여, 강사님의 교재 따라가기 - 이론강의(1.5배속 이하), 문제풀이 및 3Days(1.3배속 이하) - 이론강의 - 문제집(1회독) - 문풀강의 - 문제집(표시위주) - 문제집(3회독) - 3Days - 5개년 기출문제

 

(민법) 김광수 변호사님을 선택했습니다.

많은 후기들을 보면 민법이 가장 어려우니깐 먼저 시작하는 것을 추천하길래, 저도 민법부터 시작했습니다. 본인은 법학전공을 하였음에도, 강사님의 설명으로 이론을 새롭게 정립할 수 있어서 매일 즐겁게 공부했습니다. 강사님의 문제집은 최대한 중복된 문제가 없도록 배열하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문제집을 풀 때 앞문제에서 힌트를 얻어서 풀거나 알고있다고 오해하지 않게끔 만들어진 게 가장 좋았습니다. 3Days 자료는 주제별로 지문을 모아두어서 본인이 확실히 이해하거나 암기한 내용은 지우고 남길 것만 챙겨서 시험장에 갈 수 있어서 미리 공부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노동법) 노동법은 김에스더 노무사님을 선택했습니다.

타강사님들과 비교했을 때, 발음이나 수업진행에 있어서 가장 컴팩트하고 깔끔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빠르게 핵심만 듣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강의였습니다. 문제집에는 중간중간 관련 법조문을 보기좋게 정리해주신 부분들이 바로 찾아볼 수 있어서 좋았고, 시험장에서 암기도표를 들고 있는 응시생을 많이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경영학) 최중락 박사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사실 경영학은 문제집도 가장 두껍고 처음 접한 과목이라 중간에 박사님을 그대로 따라가도 되는가.. 흔들렸던 적도 있었으나 지금 생각해보면 이론에서는 질적인 측면을 측면을 잡았다면, 문제집에서는 양적인 측면을 확보하며 양질이 완벽한 강의였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버릴 것과 취해야 할 것을 가장 확실하게 가르쳐주시는 분이라 저도 마지막에는 선택과 집중으로 공부를 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문제집의 양이 많다보니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풀게 되는데 오히려 문제를 읽기만 해도 두문자가 떠오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회보험법) 이지영 노무사님을 선택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회보험법은 냅다 암기를 하기에는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지영 노무사님은 큰 틀과 전체적인 패턴을 자주 언급해주시면서 공부할 때 어떻게 접근해야하는지를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노무사님이 잡아주신 틀을 갖고 시험 3일전 비슷한 내용은 묶고, 차이점을 표시하면서 타이핑으로 정리했습니다. 마지막까지 교재 수정을 많이했던 과목이라 공부할 때는 솔직히 화가 조금 났었는데, 시험장에 가서는 그런 부분들이 오히려 기억에 남아서 도움이 됐습니다.

 

3. 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저는 사람 만나는 것을 워낙 좋아하는 성격이라 약속을 줄이고, SNS를 끊고 공부에 전념해야하는 게 가장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초반에는 오로지 공부에만 집중했는데, 오히려 저에게는 그게 독이 되었습니다.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니 더 하고 싶고, 더 놀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지배했습니다. 그래서 2-3주에 1번은 친구들과 저녁약속이라도 잡았습니다. 또한 아침 저녁, 주말에는 가족들과 대화시간을 가지고, 점심식사 시간에는 SNS도 충분히 하면서 세상과, 사람들과의 소통을 적당히 유지시켰습니다. 하면 안된다는 강박에 스트레스 받기보다는 자신이 제어할 수 있는 정도를 찾아서 적정수준을 유지하면 오히려 수험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4.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저는 강사님을 전적으로 믿었습니다. 1차시험을 준비하면서 과연 이 강사님을 택한 것이 옳은 선택이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지만, 전적으로 믿고 최대한 강사님들이 언급해주신 대로 공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수험생활을 시작한 이후에는 동이카페도 들어가지 않고 그냥 제 공부에만 집중했습니다. 혼자서 공부를 하다보면 이게 맞는 것인지, 다른 강사님은 이렇게 하는 것 같은데 지금 이렇게 해도 되는 것인지, 스스로와 강사님에게 의문이 들 때가 분명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강사님들의 경력을 믿고, 스스로의 패턴에 맞춰서 끝까지 완주해낸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2025 1차 합격자 용**

  • 노무사단기 1차 프리패스 수강
  • 합격 후 환급
  • 직장병행 합격
  • 실전 모의고사 2회 응시

1.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저는 평일 오전 9시에서 저녁 6시까지 근무를 하고 있어서 전업으로는 수험에 임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저의 일반적인 평일은 이러했습니다. 오전 7시 기상-> 아침 먹고 오전 9시까지 출근-> 오후 6시 퇴근-> 저녁 먹고 오후 8시까지 스터디카페 도착-> 5시간의 공부시간 확보 후 새벽 1시 귀가-> 30분의 운동 이후 새벽 2시 취침. 다음은 저의 일반적인 주말입니다. 오전 8시 기상-> 아침 먹고 오전 10시까지 스터디카페 도착 후 공부 시작 -> 오후 8시 내외로 10시간 정도 공부 이후 귀가(점심은 근처에서 30분 이내로 해결)-> 휴식 및 여가 활동 이후 새벽 1시 내외로 취침. 주말에 공부시간을 좀 더 확보하면서도 평일보다는 여유 있는 하루를 보내는 것이 수험생활을 하며 생활패턴을 깨지 않는 저의 방법이었습니다. 전업 수험생이 아니었기에 너무 가혹하지 않도록 생활계획을 짜서 지키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2.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1) 노동법I, 노동법II

저는 법학부를 졸업하였으나 아쉽게도 노동법을 학부과정에서 수강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다른 전공이신 분들보다는 법과 약간 더 친하다는 점을 감안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노동법의 경우 김에스더 강사님의 1,2,3 순환을 모두 수강했습니다. 교재는 전시춘 강사님의 <에센스 노동법>과 김에스더 강사님의 ,을 활용했습니다. 이 중 김에스더 강사님의 교재를 주로 활용하였습니다. 시험 2주 전까지는 진도를 나간 만큼의 문제는 그날 꼭 풀어보고 오답검토까지 하는 것을 생활화 했으며 시험을 2주 앞뒀을 때부터는 오답검토를 했던 문제들 중 명확하게 설명할 수 없는 문제들을 회독별로 색을 바꿔가며 표시하여 회독의 범위를 줄였습니다. '암기도표'도 마찬가지로 필수개념들 중 체화가 덜 된 개념과 꼭 숙지해야 되는 개념들을 회독별로 색을 바꿔 가며 저에게 중요표시를 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시험 이틀 전에는 저만의 자료를 만들어서 반복 암기를 한 후 시험 장에 향했습니다.

 

2) 민법

학부생 때 시험범위의 전과정을 접해보았습니다. 그렇기에 다른 수험생들보다는 익숙했고 강의를 수강하며 이해가 힘든 부분은 따로 없었습니다. 김광수 강사님의 1,2,3 순환 강의를 전부 수강 했으며 강사님의 <민법핵심정리>, <객관식민법>, 수업에 나누어 주신 '최종자료'를 활용하여 공부했습니다. 1순환 때는 얼마나 개념들을 기억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2순환 때는 진도에 따라 문제를 미리 풀어보며 어느 부분을 모르는지를 파악 후 집중해서 수강했습니다. 3순환 때는 2순환 때 점검한 약점 위주의 공부를 하였습니다. 객관식 문제집에서 취약한 선지를 100개 가량 추려둔 것을 암기하고 평소 취약했던 '채권총론' 부분은 '최종자료'를 반복회독 하며 이해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시험 직전에 준비를 하였습니다.

 

3) 사회보험법

사회보험법은 어려워진 난이도에 대해 걱정을 많이했던 과목이었습니다. 이지영 강사님의 1,2,3 순환을 수강했고 강사님의 <딱풀 사회보험법>, <딱풀 사회보험법 에센스>를 활용하여 공부했습니다. 간소한 수업 분량은 공부하기에는 편했으나 사회보험법의 난이도가 걱정되었기에 수업 시간에 다룬 5개년 기출문제 외에도 전시춘 강사님의 <객관식 사회보험법>중 예상문제 파트를 더 풀어보았습니다. 이와 더불어 암기를 돕기 위해 수업 내용을 직접 노트에 구조화 해보는 연습 또한 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80점이 넘는 고득점을 하였습니다. 지금은 강사님의 커리큘럼만 따라가도 충분히 합격할 점수는 보장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4) 경영학개론

작년에 3회독 가량 공부를 해둔 과목이었기에 다른 수험생에 비해 개념에 대한 이해도가 조금 더 있는 상황에서 진입하였습니다. 최중락 강사님의 1,2,3 순환 과정을 수강했고 강사님의 <경영학 워크북>, <객관식 경영학 2000제>를 활용하여 공부했습니다. 절대적인 학습시간이 적었기에 상대적으로 2순환에서 심도 있게 다루는 후반부(마케팅 이후)는 1순환 과정에서는 건너 뛰었습니다. 2순환 3순환은 전 과정을 수강했습니다. 출제 비중인 높은 전반부(마케팅 이전)부분에 더 힘을 주어 공부하였고, 흔히 계륵이라 일컫는 재무회계와 경영정보시스템 파트는 강사님께서 골라주신 필수문제만을 공부하여 학습양을 줄였습니다. 시험 직전에 강사님이 올려주신 올해 다른 시험의 기출문제들의 포인트들을 시험 직전에 점검하고 시험에 응시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3. 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전업 수험생이 아니라는 점에서 항상 걱정이 컸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은 계획한 생활패턴을 최대한 지키는것이었습니다. 평일에 확보한 5시간의 공부시간은 최대한 집중하여 임하려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암기할 사항을 휴대폰 메모장에 적어 놓고 점심시간, 휴게시간, 이동시간 등 짬이 날 때마다 암기했습니다. 이러한 공부 또한 매일 1시간 이상의 효과를 냈다고 생각합니다. 전업 수험생이 아니었기에 체력관리 또한 중요했습니다. 잠의 양을 무작정 줄이기보다는 적은 잠이라도 항상 같은 시간에 최대한 편하게 자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바빠도 하루 세 번의 밥을 챙겨 먹는 것과 매일 30분 이상의 운동을 하는 것 등이 체력 관리에 도움이 됐습니다.

 

4.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과목별로 약간은 상이함이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통용되는 사항을 전하고 싶습니다. 1순환의 경우 '메달리지 않는다'는 마인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명확히 이해가 서지 않아도 그것만 붙잡고 있기보다는 힘겨워도 묵묵히 다음 진도를 따라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결국에는 익숙해집니다. 단 이 과정에서 본인이 아는 부분과 모르는 부분을 구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2순환의 경우 강사님 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1순환의 지식을 바탕으로 그날 수업진도 분량의 문제를 미리 풀어보고 가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어느 부분이 취약한 지를 명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수업 이후에도 이해가 덜 된 부분을 표시해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3순환은 어떻게 회독 할 양을 줄여나갈지 고민해야 합니다. 저는 아는 부분을 지워나가기 보다는 더 공부할 부분을 색을 바꿔 가며 강조표시를 하는 방식으로 양을 줄였습니다. 시험 하루 전에 읽을 자료를 만드는 것에 집중 하였으며 강사님들께서 주시는 최종자료의 경우에도 그것의 20%이내로 중요 부분을 추리는 것이 도움이 됐습니다.

 

2025 1차 합격자 김**

  • 노무사단기 1차 프리패스 수강
  • 합격 후 환급
  • 실전 모의고사 2회 응시

1.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평균적으로 8시간은 공부하려고 노력했고 하루 정도는 오전까지 공부하고 오후에는 쉬는 날을 정해 공부했습니다. 아침 8시에 기상하여 9시까지 독서실에 갔고 오후 8-9시에 집에 와서 부족한 부분을 정리하고 취침하였습니다.중간 중간 틈새 시간을 잘 활용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날 모르는 부분이나 암기해야 할 부분을 에이포 용지에 적어 들고 다니면서 자연스레 암기가 되도록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충분히 잠을 잘 수 있게 했고 지치지 않고 꾸준히 공부할 수 있도록 잘먹고 잘 쉬었던것 같습니다. 매일 매일 같은 루틴대로 생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2.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노동법-김에스더) 단순히 두문자를 따서 암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 개념부터 쉽고 알차게 설명해주셔서 무턱대고 암기하는 것보다 훨씬 도움이 되었습니다. 3순환 강의에서도 단권화 된 교재를 통해 완벽히 이해하고 암기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강의 시작 전 전 시간 강의 내용을 빠르게 복습하는 시간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자연스레 저번 강의 내용을 강의와 함께 떠올리며 복잡했던 내용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경영학-최중락) 경영이란 과목이 양도 방대하고 처음 접해보는 개념들이라 시작하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재미있는 예시들과 쉬운 개념 설명들로 하여금 경영 공부에 굉장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회계부분에서 공식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시고 문제를 예시로 들어 함께 풀어보는 시간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특히 강사님의 강의내용을 압축한 교재가 공부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민법-김광수)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예시로 하여금 민법 개념을 적용해 알기 쉽게 설명해주셨습니다. 개념 강의를 통해 어려운 민법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2회독,3회독 강의에서 문제를 풀며 민법에 관해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잇었습니다. 특히 소멸시효, 제척기간이나 채권자취소권 채권자 대위권의 차이점에 대해 정확하고 간결히 설명해주셔서 매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려운 개념을 강의를 따라 반복 복습하며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사회보험법- 이지영) 암기할 부분이 많은 사회보험법 과목 특성상 반복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지영강사님의 수업은 적합하였습니다. 특히 1순환.2순환.3순환 커리큘럼을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회독이 되었고 이것이 사회보험법 고득점의 비결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3순환때 단권화 된 교재를 통해 표를 통한 학습은 복잡한 암기내용들을 정리하고 암기하는데 매우 효과적이었다고 생가합니다.

 

3. 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수험생활 중 이미 알고 있는 것을 계속봐야하나? 언제까지 공부해여하지? 라는 생각이 자꾸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마다 모의고사라던지 시간을 정해두고 실전 시험처럼 공부하며 저의 부족한 점을 깨닫늠 시간을 가졌습니다. 꾸준히 반복된 루틴대로 생활하는 것이 때로는 저를 지치데 했지만 노무사단기 합격수기등을 찾아보며 미래에 합격할 저의 모습을 상상하며 힘을 내고 다시 공부하였습니다.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오전만 공부하고 쉬면서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빠른 합격을 위해서 계속해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려고 노력했습니다. 꾸준히 공부하려고 했습니다.

 

4.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커리큘럼은 모든 과목 1순환 강의와 3순환 강의를 들었습니다 . 특히 개념이 어렵거나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은 2순환 강의도 부족한 부분만 수강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1순환강의와 3순환 강의는 무조건적으로 수강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개념들도 강의를 통해 취약한 부분을 알 수 있었고, 3순환 강의를 통해 완벽히 암기 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특히 경영과목과 , 사회보험법 과목이 취약했습니다. 2024년 1차 시험 당시 법학과를 졸업하여 노동법, 민법은 과락을 면하였으나 처음 접해보는 두 과목에서 점수가 낮아 불합격 하였습니다. 따라서 이번 시험에서는 이 두 과목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전략을 취했습니다. 1순환 강의를 들으며 복잡했던 개념들을 1차적으로 정리하고 , 주말에는 과목별로 돌아가며 부분별로 암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5 1차 합격자 유**

  • 노무사단기 1차 프리패스 수강
  • 합격 후 환급

1.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집중이 안될 때는 전 날 포스트잇에 적어 벽에 붙여놓은 암기사항들을 정독하고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오전에는 강의를 듣고, 점심 이후부터는 문제 풀이와 개념 회독을 반복했습니다. 사회보험법처럼 단순 암기가 필요한 과목은 라디오처럼 돌려 듣기도 했고, 모든 과목을 매일매일 조금씩이라도 반복하여 외우려고 노력했습니다. 단순 암기가 필요하거나 두문자가 있는 내용들은 과목별로 다른 색의 포스트잇에 적어 책상 앞에 붙여 놓고, 외워지면 떼고 외워지지 않으면 쉬는 시간마다 읽었습니다. 개념이 끝난 후부터는 문제 풀이에 전념하여 유형을 익히는 과정을 거치고 시험 직전에는 같은 내용이지만 새로운 표현, 헷갈리는 개념 등을 A4용지에 정리하여 들고 다니면서 암기했습니다.

 

2.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1) 노동법1, 노동법2 :

김에스더 강사님의 개념 강의를 꼼꼼히 듣고 에센스 교재에 있는 문제를 최대한 다 풀려고 노력했습니다. 문제 풀이는 김에스더 강사님의 문풀 문제집 한권을 여러 번 풀었고, 넓게 공부한다기보단 중요한 내용들을 깊게 외우려고 했습니다. yes the 노동법 객관식 문제집을 선택한 이유는 기본적이지만 중요한 내용들을 담고 있었으며 선지에 있는 판례 정리도 잘 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3순환 때에는 작은 사이즈의 암기도표를 들고 다니며 반복하여 읽었습니다. 부속법령에 대한 걱정이 참 많았는데요, 휘발성이 강하기 때문에 진득하게 공부한다기보단 하루에 2-3파트씩 꼼꼼하게 눈에 발라 익숙하게 만드려 노력했습니다.

2) 민법

민법은 김광수 강사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저는 법학과를 졸업했기 때문에 민법이 어렵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이 어려워진다는 것을 잘 압니다. 같은 내용을 어떻게 꼬아서 문제를 출제하는지, 판례 내용에 대한 숙지가 얼마나 필요한지 알고 있었기 때문에 시작 전부터 걱정이 컸습니다. 하지만 김광수 변호사님은 제가 원하는 스타일 그 자체였습니다. 교재의 양이 많은 것은 아니었지만 자칫 착각하기 쉬운 문장들을 꽉꽉 눌러담은 느낌이었고, 선생님의 강의를 듣다보면 경이로울 정도로 이해가 잘 가서 재밌게 공부했습니다. 민법 공부를 할 때 내용을 잘 이해하는 것은 당연하며, 판례도 잘 숙지해야 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문제 풀때 두려움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3순환 강의는 레전드이니 무조건 꼭 들으시길.. 어렵지만 반복만이 살길입니다.

 

3) 경영학개론

저는 경영학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두려움이 컸습니다. 하지만 최중락 강사님 덕분에 합격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강의 자체가 재밌는 것은 당연하고 수업 시간마다 해주시는 얘기들 덕분에 경영학개론의 전체적인 내용이나 흐름을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000제 책 역시 유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워크북으로 내용을 숙지하고 2000제를 반복적으로 양치기하듯이 풀어서 암기까지 더했습니다.

 

4) 사회보험법

이지영 강사님의 딱풀 교재는 최고입니다. 강사님의 수업 스타일도 저와 딱 맞았습니다. 사실 사회보험법이 이해보다는 암기 위주인데, 최대한 이해가 되게끔 설명을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교재 자체도 법조문과 기출 문제로 이루어져 있어 내용을 눈에 익히기 좋았고, 작은 사이즈의 딱풀 에센스 책도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딕션이 좋고 발음을 조근조근 잘 해주셔서 강의를 오랫동안 들어도 지치는 부분 없이 반복재생 하기 좋았습니다. 솔직히 사회보험법은 단순 암기라 공부법이 딱히 없어서 딱풀 에센스가 너덜너덜할 때까지 읽고 또 읽었던 것 같습니다.

 

3. 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은 체력 관리와 공부의지 유지하기였습니다. 1차가 어려워졌기 때문에 과투입을 해야한다는 의견과 그래도 2차를 중점적으로 해야한다는 의견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노단기 프리패스에 있는 강의들을 충실히 듣자는 결론을 내렸고 결과적으로 잘 한 선택이었습니다. 건강이나 의지력 문제는 누가 해줄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운동도 틈틈히 하려고 노력했고, 의지력 부분에 대한 문제도 최대한 공부를 일상적으로 하려는 노력으로 극복하려 했습니다. 인강의 특성상 늘어지기 쉽기 때문에 2차는 현장 강의로 들을까 고민 중입니다.

 

4.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제가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는 누적 복습과 반복이었습니다. 법학과를 졸업하여 법률 용어는 익숙했지만 객관식 시험에는 약했기 때문에 자만하지 않고 기초부터 쌓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또 공부를 속도감 있게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한 가지를 진득하게 하는 것도 좋지만 집중력에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집중력이 흐려지는 순간 미련 없이 다음 과목으로 넘어가거나, 애초에 복습을 빠르게 하려고 카운트 다운을 켠 채로 공부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기초 개념만큼은 단단하게 알고 있어야 합니다. 중심을 튼튼하게 잡은 후에 단순 암기 사항을 눈에 바르면서 빠르게 많이 보려고 했고 이 덕분에 1차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2025 1차 합격자 임**

  • 노무사단기 1차 프리패스 수강
  • 합격 후 환급
  • 직장병행 합격
  • 실전 모의고사 1회 응시

1.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직장인이라 매일 저녁 7시경 퇴근하여 3시간 정도 공부했습니다. 회식이나 피곤해서 평일에 공부를 못할때도 많아서 주말에는 아침 10시~저녁 10시까지 스터디 카페에서 공부했습니다. 가끔 슬럼프 올때는 1주일 내내 공부 안한적도 있긴 합니다. 실증을 잘 느끼는 스타일이라 초반에 개념 강의 들을때는 월 수 금 : 민법, 화목토 노동법 이런식으로 섞어서 공부했고, 직장생활하느라 바빠 예습/복습은 거의 하지 못했습니다. 5월 초 경에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등 휴일이 많아 오랫동안 공부에만 집중을 하는 시간이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2.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노단기 프리패스만 활용했으며, 민법/노동법은 12월 말부터 김광수 선생님, 김에스더 선생님 기본강의부터 시작해서 문제풀이, 마무리 강의까지 모두 들었습니다. 경영학은 2월 쯤 민법/노동법 문제풀이 들어갈때 최중락 선생님 문제풀이 강의를 바로 들었고, 강의 앞부분에 개념설명 + 문제풀이를 진행해주셔서 개념강의를 안듣고도 따라가는데 문제없었습니다. 사회보험법은 3월 경 시작했던것 같고, 문제풀이는 스킵하고 기본+3차 정리강의 들었습니다. 문제풀이 들을 때도 하루에 1~2과목씩 인강을 들으면서 진도를 나갔고, 문제풀이는 인강 모두 수강하고 3주정도 문제집만 과목별로 한번씩 다시한번 풀어보면서 복습했습니다. 이때는 여러과목을 동시에 하지않고 민법 1주일, 노동법 1주일, 경영 1주일 이런식으로 했습니다. 사보법은 마커펜?(셀로판으로 가려서 보는것)으로 중요 키워드 색칠해서 보고 또 봤습니다.

 

3. 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직장생활을 병행하는 것이 체력적으로 힘들었고, 학교 졸업 후 10년만에 처음으로 장시간 공부를 해보니 처음에 습관 만들기가 힘들었습니다. 다년간의 직장생활로 개인 취미나, 여행 등 여가시간 보내는 것에 익숙해져있었는데, 모든것을 포기하고 공부하려니 가끔은 공부를 괜히 시작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다만 회사를 위해 일하는 직장 생활과는 다르게, 온전히 제 지식이 되고 제것이 될 수 있는 공부를 할수 있다는 점이 동기부여가 되었고, 자신감을 갖고 임했습니다. 시험 직전 1주일은 연차를 사용하여 공부에만 집중했고, 하루에 한과목씩 훑으면서 마무리했고, 다가올수록 불안감은 커졌으나 어차피 불안해봤자 바뀌는건 없다는 생각으로 공부했습니다.

 

4.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걱정이 많아서 12월 말경에 시작하면서 2차 강의를 듣지 않고 1차에만 올인했던 것이 1차 고득점을 받을 수 있었던 요인 같습니다. 지금 다시 돌아가면 노동법은 2차강의를 병행하는 것도 좋은 선택일 것 같아요. 문제풀이 위주로 틀린것을 계속 다시보며 노단기 선생님 커리를 따라간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민법은 처음에는 재밌다가 중간에 잠시 이런 저런 개념들이 뒤섞여 헷깔려서 망했구나 싶었는데, 문제풀이 강의를 들으면서 한번 더 요약을 하니 체계가 잡히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런 자격증 시험은 처음인데 역시 반복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2025 1차 합격자 조**

  • 노무사단기 1차 프리패스 수강
  • 합격 후 환급
  • 직장병행 합격

1.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안녕하세요. 노단기 프리패스 환급형을 수강하여 34회 공인노무사 1차시험에 합격하였습니다. 특히 민법 김광수 변호사님과 경영학 최중락 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난 32회 공인노무사 1차 시험 응시경험이 있습니다. 지난 32회 시험은 예상치 못하게 난도가 급격히 상승하여 정말 아슬아슬한 점수로 합격하였습니다. 작년 33회 1차시험이 굉장히 어려웠기 때문에, 올해는 독학으로 1차 합격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였습니다. 그래서 과감히 노단기 1차 프리패스 환급형을 결제하고 1월부터 차근차근 1차시험을 준비했습니다. 저는 파트타임 근무중이어서 오전시간과 퇴근 후 저녁시간을 활용하여 공부했습니다. 1월부터 1기 강의는 필요한 과목만 골라서 들었고, 나머지 시간은 1차 민법강의와 경영학 문제풀이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1기 기간 동안은 1차와 2차 공부시간 중 1차에 7 정도를 할애하였습니다. 민법 기본이론 강의수가 많고, 경영학도 문제풀이만 듣더라도 강의수가 많기 때문에 비교적 여유로운 1기에 1차 공부에 집중했습니다. 1기 방학부터 2기 시작후에는 한동안 2차 강의에 집중하고 1차 공부는 감을 잃지 않는 정도로 유지했습니다. 5월 초에는 연휴가 많아서, 연휴기간을 이용해서 2차 공부를 마무리하고 3주 정도는 1차 공부에 올인했습니다.

 

2.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1) 민법 수강후기

먼저, 민법 김광수 변호사님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법학을 전공하지 않은 저에게는 민법이 외국어처럼 느껴졌었습니다. 지난 32회 시험에서는 무작정 두문자를 따고 암기해서 시험을 쳤기에 이번에도 그렇게 이해하지 못하고 암기만 하게 될 줄 알았습니다. 1월부터 김광수 변호사님의 민법 기본이론 수업을 들었는데, 변호사님의 설명은 이전에 수강했었던 강의들과는 달랐습니다.

민법을 이해하면서 배울 수 있다는 사실에 저 스스로도 정말 놀랐습니다. 그리하여 민법 공부가 더 이상 단순 암기과목이 아니게 되어 부담이 줄었고, 2차 시험과 동시에 1차를 준비할 때 공부시간을 획기적으로 절약해주었습니다. 교재도 타 수업에 비해 정말 얇고 컴팩트하지만, 필요한 내용은 모두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꼭 필요했던 김광수 박사님의 민법 두문자들은 기본이론수업 내내 계속해서 반복해주셔서 시험장에서 문제를 풀 때 박사님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얇은 기본서와 문제풀이집, 이해할 수 있는 명쾌한 설명력은 1차와 2차를 동시에 준비하는 동차생에게 정말 꼭 필요한 강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 경영학 수강후기

그리고 경영항 최중락 박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지난 시험에서는 경제학 전공이라 경제학을 선택했었는데, 경제학 시험문제가 점점 어려워지고 타 과목도 어려워지면서 시간분배를 위해 이번에는 경영학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2차 시험의 인사노무관리 과목 교수님들 중에서 유일한 인사분야 전문가이신 최중락 박사님의 2차 수업을 수강하고 있기 때문에 박사님의 강의력이나 교재의 완성도는 이미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대학시절 경영학 과목들을 공부했었고, 인사노무관리 공부가 어느정도 되어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문제풀이 수업과 최종정리 강의만 수강했습니다. 문제풀이수업은 2000제를 풀 때 정말정말정말 꼭 수강하시기 바랍니다. 2000문제를 모두 다 집중해서 푸는 것은 1차 시험에 정말 비효율적입니다. 적정 성적을 최소한의 시간투자로 받으려면 문제풀이강의를 수강해서 교수님이 공인노무사 1차에 꼭 필요한 문제와 가볍게 보고 넘어가도 될 문제, 그리고 꼼꼼히 봐야 할 문제를 골라내주시는 것을 표시해야 합니다.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회계 몇 문제를 제외하고는 계산문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알려주시니 꼭 문제풀이 강의는 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외에도 노동법에서 암기도표라는 1차 시험에 없어서는 안될 요약서와 명쾌한 강의를 해 주신 김에스더 노무사님, 사회보험법 딱풀 암기장으로 시험 직전에 암기해야 할 부분을 눈으로 바르고 들어갈 수 있게 해주신 이지영노무사님께도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3. 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1차시험 1달 전부터 오전 캠스터디로 2시간 30분, 저녁 캠스터디로 3시간 채우는 스터디에 참여했고 스터디 덕분에 지치지 않고 끝까지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공부시간은 평균 6~7시간이었고, 연휴나 주말에는 더 오래 공부했습니다. 2차 2기 수업을 놓치고 있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 크기도 했고, 1차 시험에 떨어지면 2차 시험 응시조차 못한다는 것이 부담감이 매우 컸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져서 온 몸에 발진이 생겨서 한 달 내내 고생하기도 했습니다. 그럴 때일수록 스터디로 마음을 다잡고 서로 독려해주며 공부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4.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1) 노단기 프리패스를 수강하여 1월부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민법 기본강의를 수강하고, 이해가 안 될 때마다 기본강의를 발췌하여 다시 수강했던 것

2) 김광수 박사님의 강의를 수강하게 되면서 민법의 원리를 이해하고 암기의 부담을 줄였던 것

3) 최중락 박사님의 경영학 2000제 교재가 출시되자마자 교재를 구입하고, 문제풀이 강의를 바로 수강하여 경영학 회독수를 늘린 것

4) 암기과목인 노동법과 사회보험법의 경우, 김에스더 노무사님의 암기도표와 이지영 노무사님의 딱풀 요약짐을 활용하여 표를 통해 한눈에 들어오는 암기가 가능했던 것

5) 노단기 프리패스 덕분에 내 수준에 맞는 강의를 찾아서 과목별로 기본강의와 문풀강의, 문풀강의와 최종정리강의, 최종정리강의만 수강하는 등 나에게 최선의 강의 조합을 찾아서 활용할 수 있었던 것

 

 

2025 1차 합격자 손**

  • 노무사단기 1차 프리패스 수강
  • 합격 후 환급
  • 실전 모의고사 1회 응시

1.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평일에는 퇴근 전까지 공부를 전혀 안했습니다. 일과시간 내 최대한 에너지를 아끼자.하며 생활했습니다. 아! 중간중간에 문풀어플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또하나 공부하며 잡생각이 나면, 그걸 다 적어놨다가 회사 일과시간에 해결하려 했습니다.(필요한 용품 구매 등) 퇴근 후에는 바로 스터디카페를 갔습니다. 스터디카페 도착 후 6시부터 길면 새벽1시까지 5~7시간 정도 공부했습니다.(식곤증이 심해 공부하는 평일은 저녁을 안먹었습니다. 대신 점심을 거하게 먹었습니다.) 주말에는 하루 10시간 이상 확보하려 노력했지만, 아침 9시 10시까지 자느라 거의 못채웠습니다.

 

2.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 노동법-김에스더

강의력이 참 좋다 느꼈습니다. 그리고 책!! 저는 기본서는 기본이론강의때 1번 보았고 그 후로는 문제집과 압축노트만 보았습니다. 문제집이 너무 좋았는데, 틀린 문제는 따로 오답노트를 만들기보다는 책에 체크하여 반복 회독했습니다. 부속법령은 자료를 단면 모아찍기로 제본하여 부속법령 하나 끝나면 그 앞 페이지 뒷장(빈곳)에 한쪽으로 정리를 해놨습니다. 마지막쯤에는 부속법령보고 문제풀고 문제에 나오는 부분을 앞페이지 뒷장에 적어두고 요약했고, 시험장에는 제가 요약한 그 장만 찢어갔습니다. 부속법령 하나 당 한쪽으로!

 

○ 민법-김광수

이해가 어려운 과목이라 처음엔 부담이 컸지만, 수강한 문제집에는 앞부분마다 요약 정리가 잘 돼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틈날 때마다 반복해서 듣고, 개념보다 판례의 패턴과 표현에 익숙해지는 데 집중했습니다.

 

○ 사회보험법 -이지영

강의로 개념을 잡은 후, 직접 표로 정리 해서 암기하니 훨씬 효과적이었습니다. 법 조문을 그대로 외우기보다는 구조로 정리하여 흐름을 잡았고, 시험 직전에는 표만 빠르게 보며 전체 내용을 다시 훑었습니다.

 

○ 경영학개론 -최중락

처음엔 생소했지만 교수님의 설명이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 빠르게 익힐 수 있었습니다. 생산 파트 는 내용도 적고 출제비중에 비해 공부시간 대비 효과가 좋아 가장 마지막에 보았지만, 점수획득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재무회계는 과감히 제외 하였고, 나머지 파트를 반복하며 문제를 풀었습니다. 마지막까지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과목이었고, 시험장에서도 뒷부분을 한번호로 찍었지만 평소 모의고사보다 더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3. 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직병이라 시간이 없는것도 맞지만, 평일 생활리듬이 규칙적이라 저는 평일 공부가 더 잘되었습니다. 기록을 봐도 주말이 평일과 시간이 엄청 크게나지 않았습니다. 주말에는 보상심리때문인지 늦잠도 자고싶고 밥도 맛있는거 먹고싶고 디저트도 먹고싶고.. 밥 먹으면 또 졸리고 ㅎㅁㅎ 그래서 오히려 평일 퇴근 후 아무생각없이 스터디카페가서 앉아있는게 중요하것 같습니다. 저는 약간 기분파라서 정말 놀고싶으면 주말 하루종일을 놀기도 했습니다. 대신 그 죄책감으로 다음날 더 힘들게 열심히 하긴 했습니다..ㅎ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고 많이 노력한것같습니다.

 

4.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저는 공무원시험 준비하면서 인강으로 공부다운 공부를 처음해봤습니다. 저한테는 인강이 아주 잘맞았던게, 저는 보통 인강을 1.8~2배속으로 듣습니다. 좀 모르겠다 싶으면 1.5배속. 그래서 실강기준 이틀치를 하루에 볼 수 있었습니다. 강의를 쭉~ 빼고 중간중간 목차정리로 흐름을 잡는것이 제 스타일에 맞았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몰라도 그냥 1회독을 목표로 막 들었습니다. (수시로 목차정리 하며) 저는 이 목차정리가 매우 효율적이었습니다. 관련양식을 다음 노무사카페에도 공유하였으니, 참고하시고 수험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2025 1차 합격자 엄**

  • 노무사단기 1+2차 프리패스 수강
  • 노무사단기 실전 모의고사 2회 응시

■ 시험 응시 횟수와 총 수험기간

저는 법학 전공생이며, 1차 시험은 2023년부터 총 3번 응시하였습니다.

*2023년 1차 : 4학년 1학기 18학점과 병행하며 1차만 준비했습니다. 가장 큰 패착요인은 중간고사를 놓지 못한 것, 사보 일주일컷 후기를 믿은 것 두가지인 것 같네요. 사실 이때 사보만 더 열심히 봤어도 붙었겠다 싶은게, 타과목 성적은 나쁘지 않았는데 사보 과락으로 떨어졌습니다.

 

*2024년 1차 : 23년 1차탈 후 24년 동차를 노리면서 2차와 병행하는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9월부터 노단기 실강종합반으로 2차 수업을 들으러 다녔고, 솔직히 사보 제외하고 1차를 좀 안일하게 생각했던 것 같아요. 40문제 첫 해라 문항 난이도가 높을걸 전혀 예상하지 못했고, 솔직하게 1차 공부량 부족이었습니다.

 

*2025년 1차 : 24년 9월부터 본가에 내려와 관리형 독서실인 커넥츠프랩을 다니면서 마찬가지로 2차와 병행했습니다. 사실상 1차 공부량을 확 늘렸어요.

 

■ 추천하는 노무사단기 교수님&강의와 추천 이유

노무사단기에 1차과목을 다루는 교수님이 많으시지만, 저는 그 중에서도 노동법 김에스더쌤 강의와 교재 덕을 많이 보았습니다. 2차 노동법도 24년 2차 커리큘럼을 따라가면서부터 쭉 김에스더 선생님 강의를 듣고 있었기에 익숙하게 1차를 공부하고 싶어서 같은 교수님으로 선택했는데 결론적으로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추천이유1 :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설명

2차 노동법과 달리 1차 노동법은 객관식으로, 공부방법이 상이합니다. 이런 점을 강의 때 강조하시며 조문과 기출선지 위주로 자주나오는 오답포인트를 간결하고 정확하게 짚어주십니다. 또한, 1차 난이도가 올라감에 따라 판례를 출제하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는데 판례법리를 더도말고 덜도말고 정말 딱 1차 객관식 대비할 정도로 핵심만 정리해주시기 때문에 강의를 통해 큰 힘을 들이지 않고 강약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추천이유2 : 핵심만 담은 암기도표 교재

제가 사용한 책은 김에스더 객관식 문제집과 암기도표였습니다. 객관식 문제집은 다른 유명한 노동법 객관식 문제집들과 달리 정말 딱 기출문제들만 실려 있었기 때문에 딱 이 책 한권만 여러 번 반복해서 풀면 된다는 점이 가장 좋았고, 해설 역시 풍부했습니다. 객관식 문제집도 좋지만, 김에스더쌤의 최대 장점은 바로 암기도표입니다. 근로기준법과 노동조합법은 교재로 출간되고, 부속법령 파트는 강의자료를 통해 배부해주시는데, 여기에 단권화하여 무한회독하기 적합합니다. 책이름처럼 도표형식으로 헷갈리는 개념이 정리되어 있고, 두문자도 함께 적혀있어서 정말 핵심만 간추려진 교재라, 기출문제를 풀며 암기가 필요한 추가내용을 가필해가며 책정리를 해두면 시험전까지 노동법은 암기도표 하나만 가지고도 대비가 가능합니다. 특히, 교재 뒤에 도표마다 빈칸이 뚫려있는 부분은 시험 다가왔을 때 숫자처럼 헷갈리는 개념을 제대로 외웠는지 크로스체크하는 용도로 사용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추천이유3 : 과하지 않은 부속법령

23년과 24년도에는 타사의 유명한 부속법령 특강을 들었었는데, 올해는 듣지 않았습니다. 에스더쌤 문풀강의를 들어보니 부속법령 암기도표 내용만으로도 충분히 기출이 풀리고, 선지 5개를 다 알지는 못해도 충분히 답을 골라낼 수 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타강사님 자료형식이 눈에 잘 안들어오는 느낌이라 올해는 과감히 부속특강 생략하고 에스더쌤 마무리특강으로 대체했습니다! 이정도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한게, 시험 전 마지막 월요일에 학원 실모를 풀었는데 노1 부속법령 문제가 다 맞더라구요. 얼핏 봤을 때 에스더쌤 자료가 양이 부족한가 싶었으나 결론적으로 전혀 부족함없이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 커리큘럼 과정별 학습 방법

24년 1차 탈 이후 7월부터 민법 기본강의 수강

24년 9월 : 민법 강의 마무리 + 경영 기본강의 수강

24년 10월 : 민법 회독 + 사보 기본강의 수강

24년 11월 : 행쟁 인사 0기 + 민법 회독

24년 12월 : 민소 0기 + 노동법 문풀강의 수강

25년 1월 - 3월중순 : 민법 문풀강의 수강 + 노동 민소 행쟁 인사 1기

25년 3월중순 - : 민소 1기 주말반 + 행쟁 2기 + 그외 1차 올인

 

저는 2차 노동법 베이스가 약 40%정도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암기가 잘 되어있는 편이 아니라 판례 결론이 헷갈리는 쟁점이 있었고, 판례문구에 익숙하다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근데 이제 그마저도 노2는 판례가 약한편이었습니다. 커넥츠프랩을 다녔던 터라 노단기 1개월 프리패스가 저렴했고, 객관식 교재가 구판인데 추록이 없어서 크로스체크 목적으로 문풀강의를 수강했습니다. 이후 객관식 2회독 하고 암기도표랑 부속법령 암기도표를 열심히 읽었습니다. 혹시 2차 병행하신다면 1차 노동법 공부하다가 판례 결론이 헷갈릴때 2차 책으로 돌아가서 판례를 읽는걸 추천드립니다. 기억에 오래남더라구요.. 노동법 같은 경우 일찍부터 객관식 회독하며 암기도표에 단권화 했고, 연혁은 따로 표로 정리하여 암기도표 앞쪽에 붙여놓고 회독할때 같이 읽었어요. 각잡고 외우기 보다는 그냥 연도랑 내용을 눈에 발랐습니다.

 

■ 취약과목 극복 방법

쉬운 과목이 있겠냐만은 저는 특히 노동법 부속법령파트에 약했습니다. 실제로 부속법령에서 문제를 맞추지 못하면 노동법 점수가 60점이 넘기 힘듭니다. 경영학 표점이 떨어질 것을 예상하고, 가장 어려운 민법에서 약간 삐끗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노동법에서는 안정적으로 65점 이상, 가능하면 70점 이상을 확보해두는 것이 유리한 바, 부속법령을 어떻게든 맞춰야합니다!

저는 에스더쌤 부속법령 암기도표를 기본베이스로 하여, 문풀강의에서 1회독, 스스로 기출문제를 풀면서 2~3회독, 마무리특강에서 1회독하였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시중에 파는 객관식문제집을 한 권 더 사서 풀었습니다. 기출문제집은 김에스더 객관식으로 풀었으니, 한 권 더 구매시에는 전문제 창작문제로 구성된 문제집을 골랐습니다. 틀린 선지는 반드시 체크해뒀다가 암기도표에 모두 옮겨 반복해서 눈에 발랐습니다. 무작정 외우면 잘 안외워질수도 있지만, 에스더쌤 강의를 통해 부속법령이 생겨난 배경, 내용이 이렇게 구성된 이유 등을 습득했기 때문에 예년보다 수월하게 풀 수 있었습니다.

 

 ■ 평균 공부시간과 루틴

저는 9월부터 커넥츠프랩에 다녔기 때문에 아침 9시 10분부터 밤 10시 10분까지 프랩 시간표에 맞춰서 공부했습니다. 토요일은 5시 50분까지만 하고 일찍 귀가하여 휴식했고, 일요일은 통으로 쉬었습니다. 그러다 5월부터는 평일에도 종종 10시 30분까지 하고, 토요일도 9시나 10시까지 하고, 일요일도 5시간정도 공부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1차시험 합격률이 증가한 것과 달리 3년간 응시해본 경험자로서 보기에 사회보험법을 제외하고는 매년 난이도가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절대평가이므로 과투입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최대한 일찍 1차공부를 시작해서 공부량을 늘리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25 1차 합격자 이**

  • 노무사단기 1+2차 프리패스 수강
  • 노무사단기 1차 실전 모의고사 2회 응시

노무사 시험을 처음 준비하면서 가장 막막했던 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았던 점이었습니다. 법 과목은 생소했고, 경영학도 수험 수준에서 체계적으로 공부해본 적이 없어 걱정이 많았습니다. 처음에는 ㅇㅇㅇ 교재로 독학을 시도했지만, 방향을 잡기 어렵고 학습의 흐름이 끊기는 느낌을 받아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노무사단기 프리패스를 알게 되었고, 커리큘럼과 강사진 구성이 체계적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방향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노무사단기를 선택하면서 비로소 학습의 큰 흐름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기본이론부터 심화이론, 기출 분석, 문제풀이, 최종정리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커리큘럼과 강의 간 연계성이 잘 구성돼 있어, 체계적인 학습 루틴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가장 어려웠던 민법은 노무사단기 김광수 교수님 강의를 듣고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처음엔 조문이 너무 많고 판례도 복잡하게 느껴졌지만, 교수님께서 중요한 논점 위주로 조문과 판례를 연결해 설명해주시고, 실제 시험에 어떻게 출제되는지까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셔서 실전 감각을 익히는 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판례 중심 암기를 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주신 덕분에 민법은 오히려 점수가 안정적으로 나오는 과목이 되었습니다.

 

과목별 학습 시간은 민법 2시간, 노동법/사회보험법 1.5시간, 선택과목인 경영학 1.5시간으로 배분했습니다. 하루 평균 공부 시간은 5시간 정도였지만, 시간을 쪼개 집중도 있게 공부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노동법과 사보험법은 암기량이 많은 과목이라 자주 쓰고 말하며 반복하는 방식으로 공부했고, 판례나 법 조문은 단권화한 자료를 중심으로 빠르게 회독했습니다. 경영학은 이론 정리를 빠르게 마친 뒤, 기출문제를 반복해 출제 경향과 문제 유형에 익숙해지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해 위주보다는 시험 적합성을 기준으로 접근한 것이 점수 향상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만의 루틴은 오전에는 전날 학습한 이론 복습, 오후엔 문제풀이, 저녁에는 오답 정리와 약점 보완이었습니다. 무조건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보다는, 매일 같은 루틴으로 공부하며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공부하다 지치거나 방향이 흔들릴 때마다 노무사단기 커뮤니티나 합격자 인터뷰를 참고하며 동기부여를 얻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제가 1차에 합격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ㅇㅇㅇ에서 노무사단기로 방향을 전환하고, 프리패스를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학습과 매일 루틴을 지키려는 꾸준함이었습니다. 노무사 시험은 단기간에 끝낼 수 있는 시험이 아니지만, 방향만 잘 잡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 스타일을 찾는다면 충분히 도전해볼 수 있는 시험입니다. 저처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도 프리패스를 잘 활용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2025 1차 합격자 권**

  • 노무사단기 1차 프리패스 수강
  • 합격 후 환급

1. 하루 학습 계획 및 생활 패턴

연초에 민법 강의 1/3 정도를 들은 것을 제외하고는 건강상 그리고 경제적인 이유로 1차 시험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올 때까지 재대로 1차 공부를 하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걸 완벽하게 하려고 하기보다는 효율적으로 가져갈 것만 가져가자는 생각으로 계획을 짜서 공부하였습니다.(자세한 방법은 아래에서 후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가졌으면 정말 좋았겠으나... 그게 마음처럼 되지 않아서 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올 때까지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패턴을 유지하였습니다. 무조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자!라고 마음을 먹으면 공부는 일찍 끝내놓고 다음날 늦게 일어나는 악순환이 이어지니 자신의 상황에 맞게 결정하는 것이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2. 과목별 학습법 & 수강 강사 및 활용 교재

1) 민법

한 달 반이면 1차 합격에 충분한 시간이라고 생각하지만, 민법은 예외입니다. 내용이 매우 많고 난이도도 만만치 않습니다. 따라서 다른 과목은 나중에 중점적으로 하더라도 민법만큼은 초반부터 기본강의+기출을 병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사실 저는 기출은 다 보지 못했습니다...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2) 사회보험법

이지영 선생님의 3순환 강의만 듣고 작은 책을 3회독하였습니다. 기본강의와 기출을 볼 시간이 없다면 이 방법을 정말 추천드립니다!

 

3) 노동법

처음엔 1차 기본서와 기출을 1회독씩은 하고 가자라는 생각이었지만 시간이 부족해서 김에스더 선생님의 3순환 강의를 들었습니다. 내년엔 올해보다는 어렵게 나올 것 같기 때문에 제 방법은 비추드립니다...

 

4) 경영학

역시 마무리 강의를 듣고 기출을 1회독하고자 하였습니다. 다 마치지는 못했습니다...

 

3. 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첫번째로는 경제적인 문제가 컸습니다. 회사를 그만두고 수험생이 된 후시간이 지나면서 모아놓은 돈이 떨어지면서 고민이 컸는데, 우연히 기업에서 지원해 주는 장학금 제도를 알게 되어 지원하고 뽑히게 되면서 부담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기관에서 지원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니 잘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원금만으로 모든 수험비용을 충당하기는 어려웠기 때문에 파트 타임 아르바이트를 병행함으로써 넉넉하지는 않지만 걱정 없이 수험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건강상 문제가 있어서 병원을 왔다갔다 하면서 공부에도 지장이 많이 갔었는데, 정말 무엇보다 중요한 게 건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운동 열심히 하세요!

 

4. 합격으로 이끈 나만의 학습 전략 KEY POINT

앞에서 말씀드렸지만, 기출 회독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 시간이 충분하다: 기본강의+기출 2. 시간이 부족하다: 요약강의+기출 뭐가 되든 기출은 무조건 가져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사보는 이지영 선생님의 요약집을 달달 외우는 게 너무 도움이 됐어서 시간이 정말 없으신 분들은 사보만큼은 이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2차를 병행하시는 분들은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시간이 많더라도 요약강의 후 기출로 넘어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민법은 완전히 다른 과목이므로 기본강의를 들으세요!) 야매로(?) 붙어놓고 교과서 같은 방법을 말씀드리는 게 찔리지만... 이렇게 한다면 절대 1차에서 떨어질 일은 없을 거라고 자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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