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초시 & 2024년 헌동차 모두 1차는 노단기로만 준비하였는 바, 1차 준비에 초점을 두어 이하 서술하였습니다.
민법 - 김광수 (목표점수 60 / 실제득점 65)
1차 시험을 약 2달 앞두고 광수쌤 문제집 구입 후 <문제풀이 강의> 들으며 이론 및 문풀 감각 끌어올리기 시작 / 이후 5월까지 문제집 총 2독. 5월 초 광수쌤 <최종정리 강의> 수강. 시험 전까지 문제집으로 회독을 돌리려했으나 도저히 시간이 되지 않을 것 같아 시험일 약 10일전부터 광수쌤의 최종정리 자료만 시험전까지 무한으로 돌림. 올해 박스형 문제가 대폭 늘어나서 시험장에서 문제를 푸는 데에는 애를 먹었지만, 광수쌤 최종자료에 있는 내용들만 제대로 확실히 맞출 수 있는 문제가 반 이상은 되었다고 생각. 기본서 위주로 공부했다면 심적으로는 더 안정된 상태에서 1차를 치를 수 있었겠지만, 2차 압박 속에서 1차는 평균 60점으로 패스만 하자는 전략이었기 때문에 주어진 환경상 최선이었다고 생각.
사회보험법 - 이지영 (목표점수 60 / 실제득점 65)
4월, 딱풀 사회보험법 책 구매. 각 조문별로 역대 기출기문이 모두 들어있어 강약 조절을 하기에 매우 좋았고, 시행령 및 시행규칙도 출제가능한 부분에 대하여는 이지영쌤이 표로 정리하여 책에 넣어주셔서 매우 편리하였음. 혼자서 1독을 하려고 하였으나 도저히 진도가 나가지 않아 <기본이론 강의>를 배속으로 들으며 1독 하였음. 딕션도 정확하시고 강의도 지루하지 않아서 만족하였음. 5월, 딱풀 에센스 구입하여 이걸로 무한 돌리기로 결정. 시험을 약 10일 앞두고 이지영쌤 <최종정리 강의> 들으며 딱풀 에센스 책 내에서도 1) 출제가 유력한 부분 2) 나올 수도 있는 부분 3) 나올 가능성은 있지만 암기 투입을 고려할 때 가성비가 떨어지는 부분 등을 추려낼 수 있었음. 시험전날까지 기본법/징수법/고용/산재 파트 에센스로 총 4-5회 정독. 건강보험/국민연금 파트는 쌤이 에센스에 암기표로 요약하여 넣어주신 부분만 수차례 눈에 바름. <최종정리 강의>에서 각 법에 나오는 00일/00명/00퍼센트 등 숫자들을 타법과 비교하여 설명해주시면서 헷갈리지 않게 정리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올해 모두에게 불의타였던 지엽적 문제들 빼고는 에센스 책 한권으로 대부분 방어가능했습니다.
경영학 개론 - 최중락 (목표점수 50-55 / 실제득점 61.78 / 원점수 65)
초시때 중락쌤 기본강의, 문풀강의, 최종강의까지 모두 수강. 중락쌤 2400제 새로 구입후, 4월 초부터 5월 첫주까지 해서 필수문제는 다 직접 풀어봄. 각 문제 해설에서 두문자로 외워야할 부분들, 키워드로 외워야할 부분들은 책에 형광펜 처리 해놓았음. 문제 풀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거나 해설을 봐도 헷갈리는 부분이 있으면 <문풀 강의>의 해당 파트를 틀어서 바로바로 강의를 듣고 해결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하였고, 시간 세이브에도 큰 도움되었음. 시험일이 다가오며 책에 형광펜 처리한 부분 쭉 1독하며 단순 쌩암기를 해야할 부분들을 암기카드에 적은 후, 암기카드만 시험 전까지 무한으로 돌렸음.
노동법 - 김에스더 (목표점수 75 & 75 / 실제득점 75 & 57.5)
올해에는 1차 노동법에 투자할 시간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문제집만 몇번 풀어보고 시험장에 들어갈 생각으로 에스더쌤 문제집 구매. 문제집에 타 시험 기출문제도 담겨있어 출제경향 파악에 매우 편리하였음. 시험을 약 2주 앞두고 문제집으로 회독을 할 수는 없겠다는 생각에 에스더쌤 암기도표 책을 추가로 구매하였고, 2차와 겹치지 않는 단순암기 사항 등이 많은 것 같아 에스더쌤 <최종정리 강의>를 수강하며 암기 강약조절을 할 수 있었음. 근기/노조 외 기타 잡법들도 따로 프린트물로 정리한 자료를 제공해주셨던 점 & 최종정리 강의에서 꼭 챙겨야하는 부분 등을 찝어주신 점이 1차 준비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매우 큰 도움이 되었음. 올해 노2에서 예상치 못하게 기타 잡법에서 지엽적 문제가 많이 나와 57.5가 나왔지만 그래도 투입대비 점수를 생각할 때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