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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합격수기] 이해 후 암기의 중요성을 깨달은 후 합격했습니다.
합격수기

* 하단의 내용은 합격수기 중 일부 내용을 발췌한 것입니다. 상세한 내용은 첨부 파일을 확인해 주세요.

 

초시 때 노동법은 판례 암기만 잘하면 되는 줄 알고 이해대신 두문자 암기에 집착했습니다. 이해를 제대로 못한 상태에서 답안지를 작성하다보니 논점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결국 초시 때 노동법2 제1문에서 논점이탈을 하고 수험생활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재시 때는 암기보다 이해를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인강도 듣고, 로스쿨 노동법 해설, 김소영 교수님 사례집, 판례백선도 공부했습니다. 그렇다고 이해가 쉽게 된 것은 아니고, 오히려 0기, 1기때 암기를 적게 하다보니 1기가 끝날무렵 그동안 뭐 했나 하는 후회만 들었습니다. 2기까지 성적은 중하위에 머물러서 오히려 초시때 단순 암기를 해서 성적을 바짝 올렸던 것보다 답안지가 엉성했습니다. 하지만 3기부터 단권화를 마친 책으로 회독수가 올라가고 반복적인 암기량이 늘어나다보니 엉성했던 판례 완성도가 조금씩 올라갔습니다. 결국 0기 1기때 다양한 교수저를 통해 사례를 접한 게 논점일탈을 하지 않은데 도움이 되었고, 막판 판례 완성도는 회독을 통해 채울 수 있었습니다.